함평경찰서 공공안녕정보경비계경장 김석준 국가재난이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태풍·홍수·호우·폭풍·폭설·가뭄·지진·황사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등 이와 유사한 사고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이상의 피해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와 전염병 확산등으로 인한 피해를 말한다.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현재 국가재난 상황이며, 국가 각 기관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노력중이며 이를 돕기위해 국가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에서 전국적
류 시 범 함평경찰서/교통관리계장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수가 이미 100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최근 3년간 교통사고 건수도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등의 PM 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목)부터 정부에서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규제 강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전면 시행 한다.PM 사고예방 위한 안전관리 강화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 무면허운전 금지 ▲ 약물·과로등 운전금지 ▲ 자전거도로 통행원칙(보도통행 금지) ▲ 운전자의 안전모 착용 의무 ▲ 야간 도로 통행시 등화장치 작동의무 ▲ 승차
임 용 수/ 의원전라남도의회 30년 전만 해도 등교시간이면 학생들로 인해 버스는 출근 시간대의 서울 9호선 지하철처럼 가득 차있었다. 5일마다 열리는 함평장터에는 관광객이 아닌 군민 만으로도 북적거리고 활기가 넘쳤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함평군 인구수는 1965년 14만 여명에서 2021년 3만1,700여명으로 줄었다. 함평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전국평균 16.5%의 두 배가 넘는 37%다. 전라남도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더욱 걱정되는 것이 유·초·중·고 학생수가 2016년에는 3,100명, 2021년에는 2411명 그리고 20
윤 석 호/ 행정원장함평군공립요양병원급격한 농촌인구 감소, 농촌 일손 부족, 농산물 가격폭락 등 우리 농촌의 해묵은 문제는 많은 해결 노력에도 불구하고 풀 수 없는 문제로 고착되고, 해결점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아심이 든다.여기에 종잡을 수 없는 기후 변화와 끝없는 개방의 물결은 농촌의 한숨을 더욱 깊어지고, 위기감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현실화되고 있지 않나 싶다. 농촌 존재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책을 강구할 시점임은 모든 국민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존재의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 문제의 근본적
윤석호 / 행정원장함평군공립요양병원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인구의 14%, 700만을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 벌써 4년이 지났다. 더욱이 노인인구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2050년에는 치매환자가 노인인구 7명 중 1명꼴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우리 함평군도 노인인구가 군민의 35% 넘는 초고령사회가 되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의료관리의 문제 해결이 큰 아젠다가 된 지가 오래되었다.함평군에서는 일찍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진료와 관리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평군공립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20
박 문 봉본지 취재본부장자격의 사전적 의미는 일정한 신분이나 지위를 가지거나 어떤 역할이나 행동을 하는데 필요한조건 또는 능력을 말한다.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 많은 자격의 조건을 요구받고 있다.자격이 되지 않는 사람은 언제든지 자리에 서 물러나거나 애당초 채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만약 자격의 조건의 되지 않아도 물리적으로 그 자리에 올라서면 분명 부작용이 생겨 때로는 많은 국민들을 사지에 몰아넣고 나라까지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오랜 역사가 아니더라도 5·16 군사정변 10·26사태로 인하여 정권을 쟁취한 군부
박 문 봉취재본부장지난해 4월 15일 대한민국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었다. 예상과는 달리 범여권 의석수는 180석을 넘어섰다. 이는 개헌을 제외한 모든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 시킬 수 있는 막대한 권한이었다. 과반 수 가 넘은 국민들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 했어도 방관한 것은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를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코로나로 국민들의 애환을 해결을 해달라는 국민들의 보이지 않는 염원이었다.그러나 대한민국은 정반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하여 검찰개혁과 적
함평경찰서 공공안녕정보경비계경장 김석준코로나로 인해 현재 우리 사회는 경제적·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다.코로나19는 새로운 유형의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소리 없이 일상생활에 퍼져 고통을 주고 있으며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다.이는 생물학 테러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우리나라는 다행히 대규모 테러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안전지대라고 안심할 수 없다.도쿄 올림픽 등 국내·외 국제행사로 해외 테러 단체 연계자들이 우리나라를 경유지·은신처로 악용 소지가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종교·계
이 귀 남함평신문 본지 회장70년대 초, 농촌 근대화 사업이자 국민 의식 개조 운동이었던 새마을운동은 온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새마을운동 로고에는 초록색 싹 세 개로 근면·자조·협동을, 이를 감싸는 노란색 원은 황금을 상징한다. 그리고 깃발의 초록 바탕은 넓고 기름진 평야를 의미한다.당시 정부는 ‘실질’과 ‘능률’을 정책 기조로 삼아 국가 개조에 나서 교육·과학·기술·국방·경제 등 거의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눈부시게 진보시켰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국민성을 부지런하고 자주적으로 바꿔놓았다. 이는 스
박 문 봉본지 취재본부장 어느 모 주간지에 역대군수 3명 줄줄이 실형에 함평 망신살 이라는 1면 기사를 본적이 있다. 본지에서도 기사를 기재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했다. 하지만 이미 여러 언론에서 거론하였고 뭐 좋은일 이라고 하면서 군민들의 알권리에 대해서 침묵을 했다.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러운 함평에 민낯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다. 물론 함평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단체장 비리로 대한민국이 멍들어 가고 있지 않는가? 이는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국민을 담보로 국민을 위한 척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정치를 하기 때문에
임 광 민본지 발행인/ 대표지난 23년 동안 함평신문과 함께 하신 군민과 독자, 그리고 경향각지 출향인 여러분! 1998년 창간된 함평신문은 독자 여러분의 끝없는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23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세월 꾸준히 발행할 수 있었던 저력은 함평신문을 구독하고 공감과 비평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올립니다.함평신문은 우리지역 소식은 물론 경향각지에 계신 우리 지역출신들의 소식도 전하며, 각종 일간지나 기타 주간지와는 다른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흐름과
박 문 봉본지 취재본부장본지가 창간한지 23년이 되었다. 함평 나비축제와 함께 시작하여 함평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신문의 서막을 알렸다. 본지 발행인이신 김용균 회장께서 부음 하시고 현재 대표 체제로 전환 한지도 벌써 4년이 되어간다. 함평 지역신문으로는 유일하게 전국에 회원사를 두고 있고 국립중앙도서관에 매달 비치 되어 누구나 함평신문을 열람할 수 있으며, 독자수 또한 전국각지 향우들에게 고향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이름만 되면 알 수 있는 저명인사가 사장직을 역임 하였고 현재 모 지역신문의 대표 자리에 있기도 한다. 정론직필
이 정 재광주교육대학교 2대총장 한국대학교 총장협의회 부회장 IQ 43인 사람이 대학을 수석 졸업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전 단지 제가 바보가 아니하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다섯 살 때 IQ가 고작 43밖에 안돼 정신지체아로 따돌림 받았던 한 소년이 성장하여 미국의 명문 플로리다 아틀란타대를 수석으로 졸업을 해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라이언 카사이다. 그가 밝힌 담담한 그러나 피맺힌 소감이다.미국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4년 과정을 3년 만에 졸업한 라이언의 3
김 철 수본지 상임편집고문 ⸱ 美CUC대학교 부총장개(Dog)는 인간과 약 1만 1천년에서 1만 6천년 전부터 가장 가깝게 살아온 동물이다. 인간이 수렵생활을 할 때부터 가까이 지내왔는데 개의 조상은 늑대로 보고 있다. 물론 개는 이용에 따라 사냥용도과 애완용, 그리고 일하는 용도와 집을 지키는 용도 등으로 나누는데 시각 장애인을 안전하게 안내하는 맹도견은 특별교육을 받기도 한다. 개의 종류는 전 세계에 약 160여 종이나 된다. 개는 사람보다 듣는 능력이 4배나 되어 먼 곳에서 나는 소리도 잘 알아듣는 동물이다. 우리
박 문 봉본지 취재본부장가는 세월을 잡을 수가 없다하여 시위를 벗어난 화살과도 같다고 하였다.2021년을 시작한지 벌써 1달이 지나고 2월이 왔다. 지난 한달 동안 무엇을 했을까? 신년에 세운 계획이 실천되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할 때이다. 함평은 지방자치 시대에 들어와서 필자에 기억에 남아있는 굵직한 사업들을 되짚어 봤다. 민선1기 때는 함평군 농업인 체육센타를 건립 추진하여 군민들의 자부심을 주는 듯 했지만 미래를 보지 않는 졸속행정으로 생활체육이나 도민 체육대회도 치루지 못한 시설로 만들어 지면서 군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민
박 문 봉본지 취재본부장오래전에 액션 외화를 본적이 있다. 대부분 액션영화는 권선징악(勸善懲惡)을 다루고 있다.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이 나타나면 그에 대응하는 영웅이 나타나 지구를 구하는 그런 줄거리로 끝난다. 필자가 본 영화도 그러려니 하면서 감상을 했다. 그 내용인즉 지구의 인구가 절반이 죽거나 사라져야 새로운 지구가 시작된다는 줄거리였다. 어느 영화처럼 악당이 지구의 인구를 절반을 사라지게 하려고 하는 반면 그에 대응 하는 영웅들이 나타나 지구를 지키려는 내용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엔딩 부분은 큰 충격을 주었다. 악당이
임 광 민 대표존경하는 함평군민 독자여러분! 그리고 출향향우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위에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2021년 신축년은 신성한 동물로 숭배(崇拜)시되며 부지런하면서도 책임감이 강한 느낌을 갖고 있는 흰 소띠의 해입니다. 소는 우직하면서도 부지런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새해가 되시길 소원해봅니다.지난 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저희 함평신문에 베풀어주신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지난해를 돌이켜보
김 형 모/함평군의회 의장어느덧 한 해도 저물어 가고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의 길목에 접어들었습니다.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창궐한 지 1년 째 접어들었지만 최근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직도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며 쉽게 잠잠해질 것 같지 않습니다.전염병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우리의 삶도 많이 변했으며, 겨울이 찾아옴과 동시에 경기도 얼어붙고 코로나19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우리의 마음도 얼어붙고 있습니다.이른바 뉴노멀시대가 도래하고 경제, 산업, 문화 등 모든 사회 전반
박 문 봉본지 취재본부장2019년도 대학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는 공명지조(共命之鳥)로 선정되었던 적이 있다. 이 말은 불교의 아미타경 등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상상의 새다. 한 몸이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인데 한 마리가 몸에 좋은 열매를 챙겨먹자 다른 한 마리가 질투를 느껴 독이든 열매를 몰래 먹어서 결국 새가 죽게 되었다는 설화에 근거 한 것이다. 즉 자기만 있고 남이 없으면 함께 공멸한다는 뜻으로 공생관계라는 사실을 망각 한 채 상대를 공격하다 함께 죽는 어리석음을 지적한다. 현 대한민국 정세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서 다시 한
박 문 봉본지 취재본부장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함평천지 전통시장이 10월 27일에 개장을 하였다. 함평읍 5일 시장에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필자의 기억을 거슬러 올라 가보자면 함평군에는 엄다면을 제외 하고는 읍.면 별로 장이 있었던 기억이 있다. 읍.면 인구에 비례에 5일마다 순환 하면서 열리는 5일장 이었다. 교통편이 좋지 않아 함평읍 장이 아닌 다른 5일장이 설 때면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무거운 짐을 지고 장을 보러 다니는 상인들이 있어서 오늘날 이제는 반쪽이 되어버린 5일장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다. 민선시대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