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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 행복천지

박 문 봉

본지 취재본부장

오래전에 액션 외화를 본적이 있다. 대부분 액션영화는 권선징악(勸善懲惡)을 다루고 있다.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이 나타나면 그에 대응하는 영웅이 나타나 지구를 구하는 그런 줄거리로 끝난다. 필자가 본 영화도 그러려니 하면서 감상을 했다. 그 내용인즉 지구의 인구가 절반이 죽거나 사라져야 새로운 지구가 시작된다는 줄거리였다. 어느 영화처럼 악당이 지구의 인구를 절반을 사라지게 하려고 하는 반면 그에 대응 하는 영웅들이 나타나 지구를 지키려는 내용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엔딩 부분은 큰 충격을 주었다. 악당이 이겨 지구의 인구 절반이 사라져 버렸다. 그때는 영화이려니 하고 지나쳤는데 다른 곳에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바로 코로나19라는 악당 바이러스가 지구의 인구를 집어 삼키고 있다. 지구의 인구가 절반이 아니더라도 세계 곳곳에는 오늘도 많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미래에는 현재 지구 인구에 절반이 될 수도 있다. 그 예로 대한민국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가 출산율을 앞서고 있다. 바이러스로 인하여 결혼이 연기 되서 출산율이 감소하고 사망자는 속출하고 이런 현상이 계속 된다면

미래는 영화처럼 안 된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주저 앉아있지 않을 수 없다. 세계 각국에서 치료제 백신이 개발되어 코로나 종식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우리 즉 함평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첫 번째는 함평공직자가 함평에 거주해야한다. 함평의 거주필요성은 많은 군민들이 공감을 하고 있지만 공직자 누구 하나 귀담아 듣지 않는다. 함평군수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대목이다. 두 번째는 함평상가 이용이다. 제보에 의하면 가격이 조금 저렴하고 편하다는 이유로 인터넷으로 물품을 구입한다는 일부 공무원들이 있다고 한다. 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사회단체들 또한 인근 지역에서 구입한다고 하니 소상공인들은 울분을 토하지 않을 수 없다. 집행부와 군의원 들에 철저한 감시로 타 지역 물품 구입 시 보조금을 지불하지 말아야한다. 세 번째는 군민화합이다. 선거당락으로 군민이 갈라서는 일이 없어야한다. 당선자는 군민화합을 위해서 패자도 군민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본인을 도왔던 사람에게 일감을 몰아주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한다. 바로 잡아서 말로만 외치는 군민화합 말고 실천하는 행동으로 군민에게 신뢰감을 줘야한다. 신축년 흰 소해에 기운을 받아 군민모두가 행복한 함평천지가 되길 기원해본다.

함평신문  hpnews@h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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