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기 의원의 정치 소신과 인간성함평군 지역 사회에서 최고의 자원을 꼽으라고 묻는다면 값을 매길 수 없는 자원, 바로 ‘신뢰’라고 답 할 수 있다. 친구나 가정, 직장, 지역 사회 나아가 국가도 신뢰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특히 정치인이라면 ‘신뢰’를 생명같이 여겨야 할 것이다.함평에는 수많은 정치인이 있다. 이들은 오늘도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사진설명 1) 영국계조계지인<영국더기> 용정의 기독교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기독교 초창기 전도사들은 복음을 전파하면서 반일활동에도 깊이 참여하여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며 민족의 선각자 및 유지들,변항일지사들과 함께 구국의 대열에 앞장서왔다. 항일지사들도 기독교라는 비교적 치외법권에 속해있는 종교의 보호를 받으며 독립을 위한 합법적인 진지를 구
지금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세계화 속에서 국내ㆍ외적으로 많은 도전과 해결해야 할 일들에 직면해 있다. 국외로는 세계의 거대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인도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내에는 지역갈등 및 양극화 해소 등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대한민국이 이러한 난관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세계 속의 주역으로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지역 현안사업 챙기기와 내년도 국고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지난 2일 박 지사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전남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초청,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고지원 요청사업 관련 간담회를 갖고 초당적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박 지사는 2012 여수세계 박람회 유치와 박람회 관련 SOC 확충을 위한 국고 확보에 범국가적 외
공평무사란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는 것을 뜻한다. 모든 사람이 공평무사하다면 세상에서 ‘불공평’이란 단어는 사라질 것이다. 조직에서 불공평이 없어지면 조직원 간 차별, 갈등, 분열, 반목, 불신 등 사회적 부작용 요소들이 줄어들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조직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선의의 경쟁력 저하를 초래해 조직 구성원과 조직의 발전이 조금 더딜 수
‘먹어야 산다’는 말을 한다. 건강하지 못하거나 피곤하여 입맛이 없고 음식을 잘 먹지 못할 경우에 주위 사람들이 건강회복과 용기를 주기위해 음식을 권하는 덕담이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에너지를 얻어내어 몸을 보존하고 힘을 내어 활발하고 건강한 활동을 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음식을 먹는 만큼 더 중요한 것 또한 공기를 마시는 일이다.
엊그제 태풍 ‘나리’가 지나가면서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남 해안지역에도 큰 상처를 남겼다. 다행스럽게도 우리고장 함평은 많은 비만 내렸을 뿐 바람으로 인한 큰 피해가 없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금년에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다.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비(습기)와 전기는 유별난 관계이다. 습기는 누전현상을 심화시키고 감전을 일으키는 전기안전에 위협적인 존재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이 전라남도 의회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특정 정당 일색이던 전라남도 의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함평 지역 나병기(함평 제2지구) 도의원이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로 당선돼 함평 지역 발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나병기 원내 대표는 “4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
한가위는 우리나라 대표적 명절 중 하나로 음력 8월 15일이고 한문으로 추석이라고 한다. 한가위는 ‘한’이라는 ‘크다’는 뜻과 ‘가위’라는 ‘가운데’의 뜻을 가진 옛말이다. 즉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한가위는 중추절(仲秋節), 가배(嘉俳), 가위 등으로도 불리는데 중추절(仲秋節)은 가을을 초추, 중추, 종추 등 3달로 나누어
“주민 여러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오늘은 0월 0일, 음력으로 0월 0일 00절기 입니다.”마을 주민 모두에게 알릴 사항이 있으면 어김없이 아침 6시경 마을회관 스피커에서 울려나오는 소리다. 먼저 알리고자 하는 사안에 따라 분위기에 알맞은 대중가요를 들려주고 마을 주민의 귀를 방송내용에 집중케 한 다음 이장(里長) 목소리가 확성기를 타고 아침문안 인사와
(서전서숙의 설립자 이상설(중앙)과 이준, 이위종) ■ 서전서숙의 출발 북간도 근대교육의 요람인 서전서숙은 1906년 10월에 독립투사 리상설에 의해 문을 열었다. 리상설은 을사조약 파기운동 후 자택에 은거하여 거의 표면적으로 정치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것 같이 행동을 했지만 은밀하게 전덕기(全德基)를 중심한 상동청년회에서 활동하던 리화영, 리동녕, 유완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곤충연구소에 근무하는 정헌천 소장이 ‘한국사 나비류의 인공증식 기법 및 유전적 변이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 지난 17일 경북 안동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엑스포를 앞두고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나비․곤충 산업 관련 전문가 탄생은 함평군과 지역 주민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안겨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