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10.22 16:05

군민 호감도 1위 나병기 도의원
쉬지 않고 달리는 ‘마당쇠 정치인’






▲나병기 의원의 정치 소신과 인간성


함평군 지역 사회에서 최고의 자원을 꼽으라고 묻는다면 값을 매길 수 없는 자원, 바로 ‘신뢰’라고 답 할 수 있다. 친구나 가정, 직장, 지역 사회 나아가 국가도 신뢰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특히 정치인이라면 ‘신뢰’를 생명같이 여겨야 할 것이다.


함평에는 수많은 정치인이 있다. 이들은 오늘도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필자는 믿는다.


이처럼 많은 정치인 중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이런 정치인이 군민호감도 1위가 아닐까 싶다.


현재 대통합민주신당 소속 전라남도 의회 원내총무로 활동 중인 나병기 의원에게는 여러 가지 가칭이 따라 붙는다. 돌쇠, 마당쇠 등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별명이 바로 그것이다.


나 의원이 갖가지 별명으로 불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법하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을 맡겨도 묵묵히 성실하게 해내는 일하는 일꾼, 즉 ‘믿음직함’이 아닐까.


필자는 독자 요청에 따라 약속을 잘 지키는 의원, 신뢰도와 군민 호감도 1위인 나병기 도의원을 만나 인물탐방을 했다.


나병기 도의원은 “함평을 대표하는 전라남도 의회 의원 중 한 사람으로서 4년 임기 중 4분의 1을 보냈지만 아직도 도정에 대해 연구할 것이 많다. 지금도 함평군민과 전남도민들의 생각과 마음을 정확히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는데 서투르다.”면서 겸손한 표현으로 말문을 열었다.


또 “도 의회 문을 들어설 때나 도정 현장을 방문할 때면 내 등 뒤에 4만 함평군민, 아니 2백만여 명 전남도민들의 눈이 있다는 생각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정치인으로 첫발을 디딜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개인 나병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지역과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나병기로서만 존재해야 한다고 다짐했다.”는 말을 덧붙였다.


 


▲나병기 의원이 한 일


나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각종 도정 활동에서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해 정치적 카리스마와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 1년간 전라남도 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예산안 및 결산 특별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185억 원의 예산을 주민 숙원사업으로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 3월 의정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도정 질문을 통해 현 복지정책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생계지원이 절실하다는 점과 함평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현안을 제시해 박준영 도지사와 전라남도 관계자에게 성실한 답변을 받아 내 전라남도에서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았다.


나 의원은 “함평군 의회 의장 시절 함평에서 활동했을 때는 함평 지역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 어려웠다. 함평을 벗어나 전라남도라는 넓은 지역에서 활동을 하면서 전라남도  내에서 함평의 현황과 위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도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분명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나병기 의원의 꿈과 희망


“함평은 광주광역시의 많은 인구와 고급인력, 그리고 많은 자본 등을 잘 활용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그 예로 전라남도 장성군의 고도성장에 대해서 설명했다.
“장성군의 행정구역은 1읍 10면이고 면적 518㎢, 인구 4만 8천 명으로 함평군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지방자치 실시 후 가장 성공한 자치단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는 장성군의 성장 과정을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변화와 혁신에 힘입어 대통령 앞에서 업무 및 혁신 사례 보고를 세 번 씩이나 실시했고 지난 10년 동안 중앙정부나 광역 자치단체, 경실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