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군 의회 의장단 선거가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의회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금품 살포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의하면 지난달 15일 함평군의회 하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 선거에 앞서 출마예정자 A씨 측근인 사업가 B모씨가 5명의 의원에게 한 사람당 2천만원씩 1억여의 뇌물을 공여하고 자기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아니하자
지난 달 개장된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갯벌생태 학습장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단체 및 가족 단위체험자들이 다녀가 최근까지 1만 여명이 넘게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단체 체험자들은 광주 등 인근지역 초등학교와 부산 우주정보 소년단 및 경 북 문경시 영순 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23개 단체에 이른다. 나주대 유경아 교수의 지도로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속에서도 그늘 밑에서는 우리지역 아낙들의 날랜 손놀림의 왕골껍질 벗기기 작업이 한창이다.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외세마을 주민 50여명은 이달 초부터 마을회관과 우산각에 모여 앉아 왕골껍질 벗기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왕골은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서 건조시키는 과정 등을 거쳐 돗자리, 베개 등의 완제품으로 탄생해 우리지역의 특산품으로 전국
함평군 엄다면 발전협의회(회장 윤정중63세, 산울림 통닭경영, 사진) 남,여 회원 90여명은 지난 6일 엄다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소외주민 127명을 동반한 피서를 다녀와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철 속에도 이웃을 돌아보는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출발에 앞서 이석형 함평군수 및 김성호 도의원이 출발하는 3대의 버스에 차례로 올라 격려의
함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안병호)은 지난달 29일 축협 2층 회의실에서 정승근 군의회의장, 정희종전남대 교수, 산학협의체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천지한우 브랜드사업단 현판식 및 산학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함평축협은 한우고기 브랜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오래전부터 인식하고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함평천지한
전남도가 쌀보다 소득이 높은 인삼재배를 고소득 대체작물로 보고 이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인삼은 쌀 재배보다 10배나 높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으로 농민들의 관심이 높은데다 기존주산지인 금산, 강화지역의 연작피해로 전남지역이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인삼경작면적과 기술수준을 합동조사한 결과 올해 재배면적은 658.3핵타로 지난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달 20일 보건소회의실에서 관내 장년층 여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식단 시식회를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최근 일고 있는 웰빙문화에 발 맞춰 건강지킴이로서의 여성의 역할 변화 및 건강생활 습관 확산을 위해 주로 콩과 두부를 이용한 콩조림 주먹밥, 두부 야채춘권, 두부탕수 등 10여 가지의 맛깔스러운 웰빙
새마을운동함평군지회(회장 박세영)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편의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7월말부터 일주일 동안에 걸쳐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불면 학산리 복학마을 정류장과 대동면 향교 사거리 정류장 두 곳에서 보수 및 정화활동을 펼쳐 이곳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잠시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대동 기능성 채소전문단지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쌈채소가 특수를 누리면서 황금 알을 낳고 있다. 국비 등 11억2,000여만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2월 완공된 이곳 단지에는 나비고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상문)이 총 160여 동의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무기질 비료로 재배하는 상치, 케일, 치커리, 비트, 적상추, 샐러리 등 30여 종의 친환
자원재생공사 함평사업소가 관리소홀 등으로 주변농경지를 크게 오염시키고 있어 지역주민의 원성의 소리와 함께 대책이 시급하다. 함평영업소는 현재 폐비닐 2만여 톤을 저장, 관리 중에 있고 최근 1일 20여톤의 폐기물이 계속 영입되고 있어 넘쳐나는 물량을 감당치 못해 관리 등의 부실로 조각난 폐비닐이 바람에 날려 인근 지역주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자
함평 천지 로타리 클럽 제 9대 회장에 대성 정현웅 회장(47)이 취임했다.정회장은 참여와 봉사로 밝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따뜻한 관심과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로타리 클럽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 할 것이고 로타리인 모두가 소속감을 갖고 자기 희생을 전재로 한 참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학교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춘희)는 지난달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교면민 복지 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보훈가족 45명, 그리고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위안잔치를 펼쳐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뜻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은 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직접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고 이때 마련된 수익금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