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4.08.18 10:02

참석자 대 만족,
하반기도 개최예정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달 20일 보건소회의실에서 관내 장년층 여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식단 시식회를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일고 있는 웰빙문화에 발 맞춰 건강지킴이로서의 여성의 역할 변화 및 건강생활 습관 확산을 위해 주로 콩과 두부를 이용한 콩조림 주먹밥, 두부 야채춘권, 두부탕수 등 10여 가지의 맛깔스러운 웰빙 건강 식단이 선보였다.

채귀선(여, 58, 함평군 해보면)씨는 ‘색다른 건강요리를 맛보고 건강생활 습관에도 도움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행사의 성과에 따라 하반기에도 더욱 다양한 웰빙 메뉴를 가지고 시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