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가 지역 농가에 맥류 붉은곰팡이병 예방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센터는 지난 겨울이 평년보다 따뜻해 올해 출수기 이후 붉은곰팡이병 발생도 늘 것으로 보고 방역방제 등 필요한 조치와 함께 각 농가에 예방지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붉은곰팡이병은 출수기와 유숙기에 해당하는 4월 중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주로 발생하며 미숙립 발생, 발아율 저하 등 조사료 가치를 떨어뜨린다.특히 사람과 가축에 구토나 복통 등 중독증을 유발하는 독소가 생성되고 또 독소제거도 쉽지 않아 재배기뿐 아니라 수확 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양봉연구회원 및 실버양봉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양봉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특화품목 신기술실용화 현장 컨설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야생양봉 전문가 오금석 강사는 봄철 꿀벌 사양관리법, 표준벌통 다단계상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특히, 이론중심의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 및 대처방안을 주로 교육하면서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센터 관계자는 “양봉인구가 늘고 더 많은 고품질 꿀을 얻기 위해서는 밀원 조성이 시급하다”며 “현재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최근 지속되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면적에 비례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함평군의 벼 재배 감축 목표량은 572ha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사업대상 농지는 ▲2018년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2017년도 쌀 변동직불금을 수령한 농지 ▲2018년도 쌀 변동직불금 수령대상 농지 또는 벼 재배사실이 확인된 농지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와 함평읍 석두마을(이장 배희식)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조성 추진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강원도 양양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찾아 벤치마킹 활동을 펼쳤다.사진은 센터 관계자와 추진위원들이 건나물, 약초, 전통장 등 양양지역 특산물 판매장과 오색도자기 꾸미기 체험장 등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기상청 관측정보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기온이 평년대비 1.2℃ 높고 향후 2개월간도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을 것으로 보여 올 봄 개화시기가 1주일 이상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봄철 농작물 저온피해는 기온이 올라 꽃눈이 발아하거나 개화가 된 상태에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때 발생되며, 특히 열매를 수확하는 과수분야에 큰 피해를 입힌다.이에 따라 군은 각 농가에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가온 보온 조치를 협조 요청하는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관내 9개 읍․면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반을 운영한다.6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농기계 순회수리반은 상․하반기(3~4월, 8~9월)로 나눠 운영되며 농기계 이동이 어려운 오지마을 등 총 140개 마을 70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점검이 실시될 계획이다.다만 농번기(5~7월)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내 농기계 집중수리로 운영되지 않는다.이와 함께 농기계 사용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요령 등 주민들의 자가 수리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부터 안전사고 예방교육, 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5~6일 양일간 함평농협협동조합 회의실 및 함평우시장에서 한우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한우 우수혈통 개량추진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기술교육에는 한우협회회원을 비롯한 한우사육농가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본 교육은 수태율 향상을 위한 번식우 사양관리법, 한우 번식 생리, 인공수정 이론 교육 등 한우인공수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정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교육 2일차부터는 함평 우시장에서 도축된 암소의 자궁과 생축을 이용한 인공수정 실습교육 등 생생한 현장교육도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이연근)는 2019년도 농지은행사업비 64억원을 확보해 농가경영안정을 위해 지역농업인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함평지사는 2030세대와 청년창업농 등 영농기반조성을 위한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16억원, 과수규모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1억원, 농가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2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안정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2억원, 영농은퇴자 지원을 위한 경영이양직불사업 6억원, 매입비축사업 16억원, 농지임대수탁사업 80ha 등을 지원한다. 농지연금은 매월 연금방식으로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발맞춰 농산물 안전성 분석기능 강화에 나선다.4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20년까지 잔류농약, 농업용수 등 유해물질 종합분석을 위한 장비 확충에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고 농산물 안전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앞서 군은 지난 2014년 15억 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정성분석실을 설치하고 2016년부터 학교급식, 로컬푸드직매장에 내놓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그러나 장비 수에 비해 수요가 폭발적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촌지도 시범․지원 사업 30개, 157개소를 선정했다.주요사업으로는 영농지원 분야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 27개소, 기술보급 분야 ▲양파 생산성 향상 및 양봉산업 자동 채밀기 지원 사업 등 30개 사업 130개소다.이를 통해 군은 고령농업인 증가에 따른 안전 및 복지농업 향상을 도모한다는 생각이다.또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ICT 활용 양파 저장성 향상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지난 26일 센터 교육관에서 강소농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돌입했다.앞서 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强小農) 사업에 발맞춰 매년 교육생을 모집해, 단체 농업인이 원하는 품목별 재배기술 과정을 기본, 심화, 통합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해왔다.올해는 4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포도반, 체리반, 단호박 등 3개 과정을 운영해 강소농 경영 향상 기반을 다지고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농업・농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농업인도 추가로 모
함평군 4-H본부 제5대 이영호 회장이 2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행사에는 4-H본부 역대회장과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 회장단이 참석해 새로 취임하는 회장단에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특히 지난 2년간 제4대 회장직을 역임하다 이날 이임한 정천수 회장이 4-H 발전기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영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덕노체 4-H 이념을 토대로 단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또 선도농업인으로서 후계농업인 육성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