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이윤행)이 기계정식을 앞둔 지난 5일 손불면 농산물집하장 양파 육묘포장에서 기계재배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육묘 현장기술교육을 실시했다.양파 기계재배에서 육묘는 기계정식의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이날 교육에서는 그동안 발생되었던 고자리파리 등 생리장애와 병해충 피해사례는 물론, 물 관리, 잎 자르기 방법 등을 직접 현장에서 교육했다. 양파 기계재배는 파종부터 두둑 조성, 비닐피복, 정식, 수확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 것으로 노동력을 76%가량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함평군은 매년 반복되는
지난 8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 4명이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100만 원을 함평군 인재육성기금에 기탁했다.이 소장은 “직원의 능력 개발이 좋은 상으로 연결된 것도 기쁜데, 상금이 장학금 기탁까지 이어져 더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평군은 이번 한국도로공사 주관 정원디자인 공모전에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나민 외 3명(김명훈, 이유리, 신효정)이 참여해 ‘1178 나비가 꿈꾸는 평화’라는 주제로 공모했으며,
함평지사(지사장 이연근)는 함평군 자연생태공원의 요청으로 10.1(월) 함평군 대동면에 위치한 대동저수지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내고향 물살리기 10월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사 전직원이 참석, 지사보유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저수지 내측에서 멀리 떠다니는 스티로폼 등을 제거하였으며, 대동저수지 주변의 생활쓰레기 및 수면 부유 오물들을 수거하였다.이연근 지사장은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및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저수지 수질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만들기 위해 힘쓰기로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제10기 농업대학에서 ㈔한국농경문화원이 인증하는 자연발효식초 제조사 21명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군은 올해 초 제10기 함평군 농업대학에 농산물 가공반을 개설하고 42명을 대상으로 총22회에 걸쳐 식품위생법규, 재료학, 가공학, 발효학 등의 이론교육과 곡주제조, 식초제조 등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전통적인 누룩을 이용한 곡주, 효모를 이용한 과실주 등 공동실습 과정을 직접 가정에서 발효해보고 실패와 성공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교육만족도를 높였다.군은 이번 과정이 유통 후 제값을 받지 못하는 떫은 감이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경기도 평택 ‘(주)우리식품’의 ‘이상준 대표’를 선정했다. (주)우리식품 이상준 대표는 떡 가공에 좋은 쌀 품종을 선택하여 55ha 규모의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였고, 예부터 전해오는 한국의 떡 만들기 방식과 현대의 급속냉동 기술을 접목하여 떡 본연의 찰지고 쫄깃쫄깃한 식감과 맛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쌀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수출하고 있다.❍ ㈜우리식품은 쌀을 빻아 시루에 쪄서 만드는 일반적인 제조법과 달리, 먼저 ‘고두밥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에서 8.3일 발생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시 조기진단 체계 구축을 위하여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18.9.11∼13(3일간) 진단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발생한 적이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국내 유입 시 신속·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진단의 표준화 및 전문가 양성 등 국내 조기진단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검역본부는 2017년 4월 아프리카돼지열병
과수 작물은 특성상 친환경재배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지만,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자연 순환농법을 실천해 ‘유기농 배’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 있어 화제다.함평읍 박창범(45) 씨는 1ha규모의 농장에서 ‘순환농법’으로 배를 재배해 2017년 한국농식품인증원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유기농산물 인증은 토양 재배관리와 작물의 병해충 방제, 토양 분석, 수질 분석 등 아주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조차도 과수 품목은 친환경재배가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이후 줄곧 배농사만 지어온 베테랑
(사)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는 3일 대동면 강운리에서 항암배추 모종 1만 주를 식재했다.이날 행사는 지난달 1일 파종한 배추를 아주 심는 것으로, 오는 11월 말 배추를 수확 후 12월에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회원 4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모종을 심으며 회원 간의 단합을 다졌다.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이윤행 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지난 파종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까지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나눔 프로젝트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 이하 전남농관원)은 지난 8월 25일(토), 태풍‘솔릭’의 강풍으로 인해 낙과 피해가 발행한 순천시 낙안면 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방문하여 인력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진행된 인력지원은 농관원 전남지원과 순천·광양사무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 낙안면 옥산리 소재 배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 3필지 46,281㎡(14,000평)에 대하여 낙과 줍기 및 주변정리 등 긴급인력지원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갑작스러운 태풍으로 인해 낙안면의 대부분의 배 농가에
고향 화순으로 귀농한 전직 버스 기사가 복숭아를 친환경재배해 전남에선 최초로 복숭아 유기농 인증을 획득, 억대 소득을 올리고 있어 화제다.화순 능주면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는 노상현(59) 씨.노 씨는 2000년 고향인 화순으로 귀농해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다른 농업인들처럼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농사를 지었다. 그러던 중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자연생태계까지 보전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2004년부터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결심했다.1.2ha의 복숭아 과수원에 친환경 재배를 시작한 지 11년만인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버섯연구센터는 국내산 목이(木耳)버섯 재배확대로 임가(林家) 소득증대를 위해 연구 개발 중인 신품종 ‘옥목이버섯’의 시험재배에 성공하였다.□ 임가 소득증대와 소득품목 다변화를 위해 신품종 산림버섯의 연구개발과 우수 품종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인 산림버섯연구센터는o 버섯 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임가 및 귀산촌인 재배 적합 품종o 상대적으로 낮은 초기 시설 투자비용과 년중 생산으로 고정수익이 가능한 품종o 다양한 식재료 활용으로 소비와 판매수익이 확실한 맞춤형 품종개발을 목표로연구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양림양계(대표 정승안)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계란 500판을 나산면사무소(면장 정제원)에 기부했다.정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 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기부된 계란은 사회복지시설, 관내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