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04 10:26
  • 수정 2019.03.04 10:27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촌지도 시범․지원 사업 30개, 157개소를 선정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영농지원 분야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 27개소, 기술보급 분야 ▲양파 생산성 향상 및 양봉산업 자동 채밀기 지원 사업 등 30개 사업 130개소다.

이를 통해 군은 고령농업인 증가에 따른 안전 및 복지농업 향상을 도모한다는 생각이다.

또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ICT 활용 양파 저장성 향상 기술시범사업 등 스마트팜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생산비절감과 품질 및 수량성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통해 함평에 맞는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갖춘 농업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