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검증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농약 잔류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친환경농산물 시중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가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건당 검사비용 15만2천원씩 총 1천여건을 지원한다. 이처럼 잔류농약 검사 강화에 나선 것은 친환경농업이 실천 초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친환경농업 직불금의 올해 지급액을 189억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연내 계좌를 통해 지급키로 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봄 도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로부터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친환경농업실천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 결과 6만6천84
함평군이 내년도 농정분야 사업 추진을 앞두고 농업인들에게 사업 설명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지난 7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농협, 축협, 마을 이장, 농업경영인회, 새마을지도자, 농가주부모임회, 한우협회 회원 등 700여 명의 농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농정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
‘전남산 친환경 햅쌀로 빚은 막걸리 맛보세요.’ 전라남도는 순천, 장흥, 강진 등 6개 양조장에서 올해산 친환경 햅쌀 55톤을 사용해 햅쌀 막걸리 50만병(750㎖ 기준) 10억원 어치를 생산, 10일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생산되는 햅쌀 막걸리는 계속되는 풍작으로 남아도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조상들이
전라남도가 쌀 생산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쌀소득보전직불제 지급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이달 중순께 농가별 예금계좌를 통해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 대상 농가는 15만1천535명이고 지급 대상 면적은 18만1천583ha로 이번에 지급되는 고정직불금은 1천291억원이다. ㏊당 지원
‘1만원으로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청약하고 최고 30만원까지 안정가격 보전받으세요.’ 전라남도는 1일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 평균 거래가격이 안정 기준가격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2010년도 송아지생산안정사업 청약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약기간은 내년 5월31일까지 6개월간으로 가입비는
전라남도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인 고혈압과 고지혈증, 비만, 변비 등의 예방효과가 탁월한 양파의 효능을 적극 홍보하고 이를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 소비를 촉진시켜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양파 재배면적이 예년에 비해 약 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적정 재배지도와 함께 소비 촉진을 통해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양파는 식품, 의
전라남도가 올 가을 양파 파종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급안정 및 가격안정을 위해 주산지 재배농가 교육 등 적정재배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가 재배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만152ha보다 7%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이대로 양파가 심어질 경우 내년도 수확기에 수급 불안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에 따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한 가축 사양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6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축산농가들은 기온 하강에 따른 축사 보온에만 치중해 가축을 축사내 밀집 사육하거나 환기 불량 등 환경 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돼 가축에서 기관지염 및 폐렴 등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와 벼 매입자금 870억여원을 지원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쌀 수급 안정종합대책과 3농정책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대책비를 지난해 440억원이었던 것을 470억원을 확대하고 농협 RPC
2009 브랜드 축산물 경진대회서 조직발전상 수상 ‘함평천지 한우’가 ‘2009 브랜드 축산물 경진대회’서 조직발전상을 수상, 다시한번 전국에 그 명성을 떨쳤다. 지난 달 28일 과천시 과천경마장에서 열린 경진대회서 단일 단체 브랜드로 이 같은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우수 축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함평군이 외국산 딸기 품종의 로열티 지급에 대비하여 국내산 우량 딸기모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재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달 관내 딸기 재배농가 2ha 면적에 고랭지에서 생산된 딸기 우량모종 20만 본을 구입 지원했다. 센터가 그동안 딸기 품종개량 및 품질향상을 위해 차근육묘, 포트육묘, 양액육묘 등 다양한 육묘기술을 보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손불면 북성리 차경마을에서 KBS ‘체험 삶의 현장’ 촬영이 실시됐다.이날 촬영은 기관단체장과 복분자 작목반, 주민, 연예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신제, 복분자 수확, 복분자 이용한 돼지고기 삶기, 칼국수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제일 먼저 열린 산신제에는 박연수 손불면장과 김준안 손불농협 조합장, 북성리 주
전라남도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신세계 이마트 수도권 6개 점과 광주점 등 7개 주요 매장에서 전남 농·수·특산물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사전 품평회를 거쳐 엄선된 60개 농·어업인 단체와 식품가공업체 등이 생산한 4백여 품목을 판매한다.특히 가양점(무안), 연수점(장흥), 평택점(고흥), 수원점(담양), 죽전점(순천), 동인천점(장
대동면 서호리는 호정, 성정, 동호정의 세 마을이 모여서 이루어진 곳으로 지금은 읍내에서 용천사 가는 길이 멋들어지게 뚫려서 승용차로 10여분이면 갈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목포 상수원이 들어서기 이전만 하더라도 함평의 오지 중 한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지난 1999년 함평고을에 터를 잡은 전면호 씨와 배유림 씨 부부는 미국 시카고에서 단전호흡 교육 중 만
사군자의 으뜸인 난초의 향연...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난의 본향 함평에서 열렸다.'난과 하나 되어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강원도 제주도 경상도 등 전국각지의 애란인이 참여한 가운데, 전 대회에 견주어 월등히 우수한 품격의 450여 작품이 다량 선보였다.금번 대회는 함평군과 함평난연합회 주최로 3월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에 걸쳐 치러졌으며, 관람
함평군이 계절에 맞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선 보이며 사계절 생태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산자단체인 함평호박사랑작목반이 지난 3일부터 7 일까지 개최한 2005 함평 호박축제가 5일 동안 4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행사는 호박과 관련된 전시행사와 체험프로그램,
이른 봄비로 함평 들녘은 새 생명의 기지개와 발돋움과 함께 아낙들의 손길 또한 분주하다.세계적 축제로 성장한 함평세계나비 엑스포승인하에 금년에는 더욱 진가를 발휘할 제7회 나비축제가 오는 4월30일부터 열리게 될 함평천수변공원 주변 나비축제 현장에 대형 나비 문양에 유채 심기작업이 한창이다. 군관계자는 “이 나비 문양은 가로 94m, 세로 165m로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