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6.30 12:00

7월 6일 오전 9시 30분 KBS1 방송 예정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손불면 북성리 차경마을에서 KBS ‘체험 삶의 현장’ 촬영이 실시됐다.
이날 촬영은 기관단체장과 복분자 작목반, 주민, 연예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신제, 복분자 수확, 복분자 이용한 돼지고기 삶기, 칼국수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일 먼저 열린 산신제에는 박연수 손불면장과 김준안 손불농협 조합장, 북성리 주민, 이경래와 이경애 등 연예인이 참석했다.
산신제를 마친 참여자들은 밀가루와 복분자 추출액을 혼합해 칼국수를 만들고 복분자를 수확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경래와 이경애는 익살스런 개그와 재치 있는 진행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한편 신광면 소재 함평천지복분자영농조합법인(대표 조성준)은 복분자 ‘레드마운틴’과 칼국수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