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함평읍에서 영광방면 국도를 따라가다 양림부락 앞 삼거리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 돌머리해수욕장 방면으로 향하는 도로로 진입하게 된다. 진입한 후 5백여m를 지나면 우측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고 또 다시 5백여m를 가면 서해안고속도로 공사현장이 좌측에 보이고 우측에는 함평군 환경관리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공사현장으로부터 약 1km에 달하는
제3대 함평군의회 전.후반기 의장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나병기 의장이 전남매일에서 주최한 제3회 풀뿌리 민주대상 의장 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풀뿌리 민주대상은 3년만에 부활한 상으로 호남지역 정치인들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것으로 권위와 가치를 인정받는 시상 제이다. 금년에는 호남정치학회(학회장 조순구) 광주․전남지방자치
지난 달 5일 민주당 함평.영광지구당 함평연락소(이하 함평연락소) 2001년 하계 당원 단합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구당 발전과 당원 단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단합대회를 지켜본 의식 있는 지역주민 사이에서는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무엇보다 함평연락소의 자기 개혁과 격의 없이 군민을 포용하는 등 현안 실천이 시급하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당장 내년
1. 벼 농 사가. 후기 논 관리 ○ 벼 알이 잘 여물기 위해서는 이삭이 팬 후 30~35일까지 물을 대주어야 하므로 너무 일찍 물을 떼지 않도록 한다. ○ 논물은 한번 대준 물이 완전히 잦아진 다음 다시 물을 대어 주는 방법으로 물 걸러대기를 실시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한다. ○ 찬물이 나는 논에는 물 돌림 도랑이나 비닐 튜브를 설치하여 물의 온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기, 수도수리 등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전기원이 학교역에 근무하고 있어 주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철도청 순천전기사무소 목포 전기분소 전기원인 백기운(58세)씨는 30여년 동안 기능직으로 근무하는 동안 광주에서 20여년을 근무한 후 5년 전 학교역으로 부임했다. 백씨는 학교역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여
철성산성은 월송리 동암 마을 동쪽의 철성산 정상(226.1m)의 서쪽봉우리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산성으로 오르는 길은 동암마을 동북쪽에 위치한 월송제 서편의 작은 길을 따라 법흥사를 경유하여 철성산 북쪽으로 오르는 산길과 남악마을에서 철성산 남쪽으로 오르는 산길 등이 있다. 산성이 축조되어 있는 해발 220m의 철성산 서쪽 봉우리의 산세는 대체로 북
1913년 5월 15일 호남선이 신설된 후 지금까지 사용됐던 ‘학교역’ 역명이 함평군 청원과 철도청 결정에 따라 호남선 직․복선화 개량사업이 완료되는 10월 10일경부터 ‘함평역’으로 개명된다. 함평군이 밝힌 역명 개명 배경은 “함평군 내 유일한 역인 학교역 역명은 면 단위 역명으로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함평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기차를 이용
민주당이 근본적인 정치개혁을 추진한다고 한다. 환영할만한 일이다. 정치 개혁가운데 하나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한 선거법 개정이다. 그 중에 중요한 것이 지방선거의 정당공천제 폐지이다. 얼마 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여론 조사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일반인집단과 교수․공무원․언론인 등 전문가집
여러 가지 환경변화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환절기, 요즘에 특히 두통환자가 많아진다고 전문의들은 밝히고 있다. 지난 해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6.5%가 편두통 환자이며 이 중 80%가 편두통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오랫동안 스스로 진단해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다 병원을 찾는다”며
민선4대 교육감을 뽑는 선거가 오는 25일로 확정됐다. 그런데 교육감 선거법이 규제가 너무 많아 오히려 불법 탈법 선거를 부르고 있다는 여론이 높다. 지난해 열렸던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밝혀진 선거법이 심한 규제 때문에 부작용이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아직도 개정되지 않은 채 다시 선거를 치르고 있다. 우선 선거운동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운동기간이 1
지역사회 안에서 신뢰받는 학교실력 있는 전남학생 양성을 위해고진형 위원, 농어촌 교육 발전 특별법 제정 강력 추진 지난해 교육감 보궐선거는 교육개혁에 대한 도민의 의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선거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남교육발전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했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금 전남교육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행정의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
얼마 남지 않은 2002년 월드컵 행사가 우리 국민 스스로 무질서로 인한 망신대회가 될 것인가, 아니면 우리 나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과시하고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인가에 대해 조금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일본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일본과 비교, 명실상부한 질서 월드컵으로서의 성공을 국민 모두가 기원해야 한다. 그러나
함평군이 특정 시설물 진입도로 개설에는 열을 올리면서도 군을 대표하는 중요 시설물과 인접한 도로의 노후나 파손에는 전혀 신경을 기울이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막바지 공사중인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에 맞춰 서너개 지역에 도로를 개설할 계획을 수립한 후 측량과 보상을 마치는 등 도로개설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도로가 개설되면
함평군, 선심성 예산 집행으로 재정 낭비 일 삼아 함평군이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 권을 맴돌고 있는 어려운 실정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선심성 예산 집행으로 재정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나비축제 예산 중 일부 납득하지 못할 낭비성 예산의 과다 지출과 주민자치회에 대한 갑작스런 예산 지원은 “매우 실망스럽고 비현실적인 일부 군 관계자의 결정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나산면 해보면 월야면 지역에서 ‘2001 동삼면 어울마당 꽃무릇 큰잔???개최될 예정이다. 개최 예정인 행사는 제2회 꽃무릇 큰잔치(해보면) 제3회 허수아비, 솟대․장승 한마당(나산면) 제1회 한새들 문화마당(월야면)을 연계, 치른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보면에서는 행사 첫날인 22일 제2회 꽃무릇 큰잔치,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