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박수지11월 11일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무척이나 익숙한 날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마치 기념일처럼 인식된 이 날짜에 또 하나의 새로운 의미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세계사적으로 보면 1918년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날이다. 그래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국가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1월 11일을 우리의 6월 6일 현충일과 같이 ‘Remembrance day’로 지정하고, 미국에서는 제대군인의 날로 지정해 각각 참전군인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추모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
박문봉 취재본부장 기술발전을 통해 인류의 소비단위가 커지는 것에 비례해 쓰레기의 양과 오염도가 증가하면서 차츰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졌다. 이른바 환경오염 문제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함평 또한 예외는 아닌 것 같다. 함평군 관내를 돌아다니다보니 곳곳에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냄새가 나고,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는 자기집 앞에 내놓지 아니하고 다른곳에 버려서 군민들 사이에도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냄새나는 쓰레기 배출문제는 군민들 스스로 고민해서 배출해야 하는데도 본인 집앞만 아니면 된다는 개인주의
얼마 전 농협은행이 리 솜 리조트에 사기대출로 인하여 408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그러나 농협은행은 400억 원의 손실이 큰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미 대손충당금을 쌓아놓은 만큼 은행의 운영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 아울러 모든 문제는 리솜리조트 경영진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 이 같은 사기대출로 인한 피해는 결국 농민에게 까지 돌아가고 있다. 누구나 투자에 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그러나 농협이 본연의 농업 지원 사업비로 사용하지 않고 리조트 투자로 인하여 400억 원의 손실을 초래했다는것은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
함평신문 취재본부장 박문봉함평지역 고등학교 통폐합 및 거점고등학교 육성추진 계획에 의거, 나산고 학다리고 함평여고가 통폐합되었고 이에 중학교도 나산중 학다리중 함평중학교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중학교는 함평여중도 대상이 되었지만 결국 무산이 되고 3개 학교만 통폐합이 되었다. 함평초등과 기산초등 학생들이 통합 중학교를 진학하다보니 함평여중 2018년도 신입생이 8명으로 3개 학교 통합 전 20%도 채 되지 않아 앞으로 존폐 위기에 서있다. 전라남도 장석웅 교육감은 당선인시절에 함평여중을 방문하여 단 한사람의 학부모와 학생이 반대하
전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 민길홍10월 1일 국군의 날은 국군의 위용 및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하는 날이며, 10월 8일 재향군인의 날은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관련된 행사로 10월에는 군인과 관련된 법정기념일이 다른 달에 비해 눈에 띈다.여기에 더불어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은 이들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제대군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월 중에 제대군인 주간을 정하여 운영하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함평군 함평읍 중앙길 218-4) 지도홍보계장 이성민(010-4642-3523)2019년 3월 13일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일이다.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조합수가 많은 전남의 경우 위탁관리하는 조합수가 185개에 달하고 선거인수는 413,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하지만 조합별로 보면 1개 조합별로 1,500명 내외의 조합원이 선거권을 행사하는 조합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전남의 경우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2015년 3월 11일 실시)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단속상황을 보면 조합원 대상 매수̷
김 철 수 박사 본지 편집고문 아동문학가 美솔로몬대학교 한국학장미국 워싱턴 시의 링컨기념관 앞에 위치한 한국전쟁기념조형물의 키워드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Free)이다. 68년 전 한반도에서 발발한 6.25전쟁에 미군을 즉시 파병하는 의회연설에서 당시 미국의 트르먼 대통령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유명한 연설로 설득을 하여 미군을 전쟁시작부터 3년 동안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참전 시켰다.미군이 한국전쟁을 수행하는 동안 참전했던 숫자만 해도 연 472만여 명이나 되며 전쟁기간 동안에 발생한 전사자는
무더운 여름이었다. 몇 십 년 만의 무더위라는 타이틀을 당당하게 달고 모두를 힘들게 했던 그 여름이 어느새 지나가고 있다. 무더위에 대한 기억이 그리 유쾌한 기억도 아니니 빨리 잊어서 나쁠 것이야 없겠지만, 몇 달 후 추운 계절이 오면 여름이 아주 약간은 그리워질지도 모를 일이다.이처럼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과 상반되는 기억들이 자연스레 떠오르듯이, 지금의 평화로운 상황에서 과거의 치열함을 잠시나마 생각해보는 것 또한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적어도 지난 광복절과 같은 각종 기념일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전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 최지만지난 6월 21일 6.25전쟁에 참전한 터키군 부사관인 슐레이만과 한국의 전쟁고아 ‘아일라’의 기적 같은 감동 실화를 담은 가 개봉하였다 는 참혹한 전쟁 속 고아가 된 한국 소녀를 만난 한국전쟁 파병군 ‘슐레이만’이 소녀에게 ‘아일라’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되면서 시작된 만남과 이별 그리고 60년 후 슐레이만이 아일라를 찾아나서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이야기는 2010년 MBC에서 방영 되었던 다큐 ‘코레 아일라’를 통해 한국과 터키에 알려졌고 다큐멘터리의 상봉 장면이 영화 후반부에 삽
지난 6월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동네’라는 케치플레이를 내걸고 6월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와 선거일인 6월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된 투표를 통해 보다 성숙한 민주시민의 높은 참여가운데 잘 마쳤다. 특히 우리 함평에서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군수와 군의원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군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을 통해 고군분투 노력한 결과 앞으로 4년 동안의 임기를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특히 호
전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 양동석100년 전, 4월 11일은 대한민국과 임시정부가 설립된 날이다. 1910년대, 민족말살정책을 펼치던 일제강점 하에 대한민국은 총궐기하여 3.1운동을 통해 독립을 선포하였다. 3.1독립선언서 첫 구는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된 나라인 것과 조선 사람이 자주 국민인 것을 선언한다.”로 시작한다. 빼앗긴 조선에 대하여 독립국임을 선포하였으며 이를 되찾아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이 세워졌다. 그리고 이어지는 수순으로 정부가 세워졌으나, 일제강점 하의 이 땅에서 세울 수가 없기에
김 철 수 본지 편집고문 / 美솔로몬대학교 한국학장 올해는 무술년으로 개 띠 해다. 무(戊)는 하늘의 에너지로 커다란 흙산을 의미하며 색으로는 노란색, 혹은 황금색을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술(戌)은 땅의 에너지를 의미한다. 2018년 무술년을 ‘황금 개띠 해’라고 한다. 인류역사와 함께 사람과 가까이 생활해 온 동물가운데 개만큼 가까운 동물이 없다. 개는 밝고 명랑한 성격에 사람들과 친화력 있게 지내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산업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집집마다 애완견을 키우지 않는 가정이 없을 정도이고 개들은 주인과 함께 한 침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