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읍(읍장 박형필)이 금년 제 5회 나비대축제 때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지땀을 쏟고 있다. 오는 5월 4일부터 12일까지(9일간) 함평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펼쳐질 축제를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을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IC 부근, 작곡재의 불모지 7,300㎡에 지난 해 말 가로 70m, 세로21m 규모의 나르는 나비문양을 새겨 벌써부터
지난 9일, 월야면(면장 정근욱)이 각급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월야면 지역현안과 관련해 폭 넓고 심도 있는 협의와 결정을 가져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상호 다짐했다. 특히 협의 결정에서 2003년도 '함평군 풍년맞이 어울마당' 행사 일정을 오는 9월 12일과 1
김웅배 목포대 총장이 함평 나비축제의 더 높은 비상을 바라는 마음에서 소장하고 있던 나비 그림을 함평군에 기증했다. 김 총장이 기증한 그림은 108마리의 온갖 종류의 나비가 그려져 있는 작품으로 작고한 지역 출신 작가의 작품으로 인간이 백팔번뇌에서 벗어나 나비의 세계와 같은 순수한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동심의 시절을 추억하며 깨끗한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라 외국산 농산물이 우리 식탁을 위협하고 있은 현시점에서 함평군 생활개선회가 농산물을 직접 재배, 판매까지 하고 있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회원들이 재배하고 상품화한 농산물은 설 명절과 대보름을 겨냥, 고사리 호박고지 고구마순 토란대 취 등 토종나물 5종 세트와 나비한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무공해 함평천지 뽕잎차, 상지차 등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우규)가 관내 읍·면 회의실 및 복지회관 등 총12개소를 순회하며 '2003년 새해 영농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농업인의 새해 계획과 영농준비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실시된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품목별 경영농가 및 희망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새 기술정보와 영농현장 애로점 해결
지난 17일, 함평군 보건소(소장 유경순)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주민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몸으로 실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학생들의 방학으로 헌혈인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실시됐고 주민, 군 산하 공무원, 경찰서, 한국통신 등 유관
학교면 번영회(회장 곽기환)가 지난 18일 사거리 함평역 앞 광장에서 '함평천지 만대번영'의 기원을 담은 상징탑 제막식을 가져 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오석(烏石)으로 제작된 탑은 가로 2.7m, 세로 2.0m의 규모로 학교면(鶴橋面)을 상징하는 2마리의 학 모형을 청동으로 탑 꼭대기에 설치했다. 또한 탑 옆에는 함평역의 유
군이 야생동물들의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을 맞아 관내 자연생태보전지역과 조수보호구역 등지에서 야생조수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 13일 대동면 고산봉과 해보면 용천사 주변 일대에서 주신호 부군수를 비롯한 명예환경감시원, 미화요원, 생태계 보전지역 감시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조수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야생조수들의 겨
지난 해 말 나르다 상품인 매쉬스카프가 군납계약을 체결, 육군 쇼핑타운 용사의 집 충성매점 PX 등에서 군인과 군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실시하고 있어 구매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와대 의전상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나르다 상품은 일반 기업체에서도 쉽게 뚫을 수 없는 군납을 성사시킴에 따라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상품으로 인정받게 됐
지난 1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한국 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가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이복흠 전남도 연합회장, 무안·영암·영광·신안군 연합회장과 군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강령낭독으로 시작, 임희구(손불) 전임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표창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취임사에서 신임 양문오(
최근 실무위원 6명 호소문 제작, 관내 공직자에게 배포 함평경제살리기 협의회(회장 이문헌)가 설날을 앞두고 우리 지역 상품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1년 4월, 협의회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극복할 목적으로 구성된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운동과 캠페인으로 펼쳐 지역민의 의
함평군의회 이백주 의원(학교면 출신)이 관내 양로원과 노인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노인공경에 앞장서 주위로부터 끊임없는 칭찬을 받고 있다. 지난 95년 5월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주최 전통문화 선양 유공자 표창에서 '효자상'을 받은바 있는 이의원은 평소에도 주위로부터 소문난 효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부부가 함께 함평읍
* 농업은 생명의 창고 농업은 나라마다 그 나라의 뿌리요 생명의 창고라고 말하지 않는가? "농자 천하 지 대본"이라고 옛 성현의 말씀은 농업이 세상에서 으뜸이라는 의미를 새삼 실감케 하는 말이 아닌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해 설사 식량이 남아돈다 할 지라고 옛날에 어려웠던 "보릿고개"시절을 생각해서 항상 자급자족 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의 농업을
임차건물에 담보가 가등기 등기가 된 후 대항요건을 갖춘 상가건물 임차인은 만일 가등기 담보권자가 임차건물에 대한 경매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임차인은 후 순위 권리자가 되어 대항력을 행사할 수 없으나 확정일자를 받아 두었거나 소액 임차인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며 가등기담보권을 실행하여 청산절차를 밟게 되는 경우에는 상가 건물 가액에
전남 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지난 10일, 특수신문기자 이민행(47, 함평군 신광면 송산리)씨를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해 7월 29일, 오후 9시경 무안군 무안읍 모 노래방에서 건설업자 정 모(무안군 무안읍)씨에게 무안군 청계면 유당호 골재채취 준설관련 공사가 "환경오염이 되고 있으니 보도하겠다"고 상습적
민족의 고유명절 설이 몇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설날은 우리 모두에게 가슴 설레 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설날이 되면 우리지역에도 수많은 귀성인파들이 정든 고향을 찾아 올 것이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후라서 예년보다는 귀성길이 한층 수월해졌다. 그러나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고향을 찾아 하루 밤을 꼬박 뜬눈으로 고속도로 위를 달릴지라도 곧 만나게
사람들은 흔히 고향을 늘 어머니의 품 속 같다고 표현한다. 그것은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을지라도 변함없이 따뜻하고 인자한 얼굴로 다가오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간절하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지역의 경우 오래 전부터 고향을 떠나 서울·인천·부산 등 외지에서 사는 사람들이 특히 많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참여와 화합으로 희망을 이루는 새 해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월드컵과 대통령선거로 기억될 격동의 2002년이 저물고, 새로운 역사의 출발을 알리는 2003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지난 6월 월드컵을 통해 우리는 세대, 계층, 지역을 넘어 온 국민이 하나되는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또한 12월
새마을운동함평군지회(지회장 박성일)은 지난달 27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02년 함평군 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를 가져 각급기관단체장 및 새마을 전현직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행사는 2002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포상하는 자리로 도회장상 박금안(함평), 박성아(대동), 지회장상 김일남(손불
다사다난 했든그믐밤이 지나양띠 해 솟아오르네,역사적인 월드컵그 함성 지금도 아련하고나라맡길새일꾼 뽑았스니우리 박수 보내고 만세 부르세,다 같은 배달민족누가 된들 어떠리이민족 잘살게 해준다는데,믿고 의지하고힘껏 밀어주면웃음 주리라,양띠 해에는 무언가 잘 될 것 같은 희망이 보이네서광이 보이네다정하게 손잡고떠오르는 해를 보며밝게 웃으며 함께 걸어가세,새해 복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