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3.02.12 17:04

함평경제살리기 협의회, 지역상품사주기 운동 지속적으로 펼쳐

최근 실무위원 6명 호소문 제작, 관내 공직자에게 배포



함평경제살리기 협의회(회장 이문헌)가 설날을 앞두고 우리 지역 상품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1년 4월, 협의회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극복할 목적으로 구성된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운동과 캠페인으로 펼쳐 지역민의 의식을 개혁하는 등 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우리 지역 농특산품과 상가상품을 애용해 주길 바란다'는 호소문을 제작해 실무위원 6명이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 공무원 및 임직원에게 직접 배포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지역의 상품을 최대한 애용하는 것"이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이문헌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상품이 외지 상품보다 그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가급적 우리 지역 상가의 상품을 구입할 것"을 지역민에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