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고등학교 출신으로 금년 경찰대학교를 수석 졸업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함평군 손불면 출신으로 함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일 경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0기 경찰대학교 졸업식’에서 수석의 영예와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박선희 경위(24세)이다. 박 경위는 함평군 손불면 산남5리 이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박 래길
고씨는 원래 탐라(耽羅, 제주)의 지배 씨족으로 고, 양(良), 부(夫) 3성의 시조는 한라산 북쪽 기슭의 모흥혈(毛興穴)에서 솟아 나왔다는 전설이 있다. 삼성혈에서 나온 고을라(高乙那)가 고씨의 근원이므로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고 발상지인 제주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으나 후손이 번창함에 따라 세거지(世居地) 또는 조상의 작호(爵號)에 따라 분적되
3월을 맞이하는 마음은 항상 숙연하고 새롭다.기미년 그 외침의 목소리가 우리 후손의 가슴 저편에서 메아리로 들려 오는듯 하기 때문이다.그날의 자랑스런 선열들의 행적들은 무수한 역사적 기록으로 보존되어 우리에게 전해 오고 있지만 우리고장 해보면 4?8만세 탑을 참배하면 우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게 한다.본지는 일제 강점기 동안 무수히 많은 독립사사가 배출된
함평군 축구협회(회장 유병관)는 지난 14일 춘계 “제11회 축구협회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해 군내 축구동호회 중 9개 클럽선수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나산 중,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군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함평군 생활체육회 후원, 함평군 축구협회가 주최, 전력질주(나산), 해보팀이 주관해 실시됐
함평군은 최근 65세 이상 노인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섯 번째 노인대학 개강 식을 가졌다.이날 이석형 군수는 ¨건강한 함평,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인사말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함평 노인경로대학은 2001년 10월, 전국 최초로 함평군이 개설해 운영해 온 노인대학으로 그동안 5기생 3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
지역 민이 이용하는 함평 버스터미널이 폐지될 위기에 놓였다. 함평버스 터미널사업자 주)대융(대표:최영민)이 최근 경영적자와 버스진입로 확보가 어려운 현 함평읍 도로여건상 터미널을 계속 운영하는 것은 자살행위로 간주, 폐지 허가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은 물론 오는 5월 열릴 나비대축제에서 우리지역을 찾는 수많은 외지
지난 26일 함평군은 고장의 명예를 드높인 사법고시 등 고시 합격자와 그 가족을 초청해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갖었다. 이날 군청광장에서 실시된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및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고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카퍼레이드을 펼쳤다.한편 군내 합격자는 제45회 사법시험에 나승철(27,함평읍),이영헌(32,함평읍)조경
지난 11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기술을 전수해 부업을 가질 수 있도록 목공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들의 힘과 적성에 맞는 나무로 만든 목공예술 중 곤충공예교육을 실시했고 기술을 습득하면 연중 가내에서 공예품을 만들어 나비축제, 꽃무릇 축제 등 각종 지역행사 등에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판매할 예정으로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유통구조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조성수 농협함평군지부장은 “전국 최우수 쌀 브랜드인 ‘함평 나비쌀’판매촉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조 지부장은 특히 “함평나비대축제와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의 대량 수요처를 발굴하는 한편,‘도시민과 함께 하는 농촌사람운동’,‘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영농활동 지
세계적인 유명 프로선수들의 투어경기를 보면, 한타 한타마다 세심한 주위를 기울이고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셋업단계에서부터 캐디와 함께 거리, 방향, 페어웨이 상태와 바람의 방향 등 갖가지 사전인지를 하고 1타를 날린다.그린에 올라가서는 홀 주변을 앞 뒤 좌우로 돌아다니며 라이상태나 거리등을 충분히 살핀 후 퍼팅하는 모습들이 바로 그것이다. 플레이 시간이
인구는 지방자치시대의 경쟁력으로 인구가 늘어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 또한 중앙정부에서 받는 교부세도 늘어나 지방재정이 더 늘어날 수 있는 조건이다. 그래서 각지자체 마다 지역인구늘리기에 매진한다.2003년 말 현재 함평군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군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외국인 158명을 포함해 42,338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말의
함평군은 항로확보 등 복합적 해양환경 개선 및 복원효과 창출을 위해 함평만 항로 준설사업을 계획하였으나 추진과정에서 환경단체 등의 반발이 발생하는 등의 논란이 가열됨에 따라 함평만 항로 준설사업을 전면 재검토 후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사업을 재추진키로 했다. 지난달 30일 함평군은 사업의 타당성, 항로의 규모, 어업환경 개선방향 등에 대해 전문기관에 용역
최근 대동면 대동 상수원 댐에서 천연기념물 제200호인 먹황새가 4∼6마리씩 무리 지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다시 목격돼 서식지일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이곳은 지난 1월 먹황새 11마리가 집단으로 관찰된 이후 4월 중순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으나, 이번에 다시 나타나 월동지로서의 가능성을 높이며 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몸 길이 1m
광주에서 22번 국도를 따라 함평군 월야,해보면을 거쳐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를 돌아 좌회전하면 용천사 꽃무릇 길을 만날 수 있다.매년 9월 초순께면 꽃무릇이 피어 외지인들의 시선을 붙잡는다.용천사 꽃무릇공원을 빠져나와 대동면으로 가다보면 목포시의 상수원인 대동 댐이 나타난다. 바로 이곳이 새들의 낙원이자 생태계보전지역인 대동 댐이다. 대동 댐은 대동면 용
모든 전씨들은 백제의 개국공신 섭( )을 도시조로 하고 있다. 환성군(歡聲君) 섭은 백제 시조 온조(溫祖) 가 남하할 때 거느리고 온 10명의 막료 중 1인으로 백제건국을 도왔다. 전씨는 문헌에 178개 본으로 나와 있으나 1985. 11.1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조사자료에 의하면 전국에 66개 본 103,060 가호 430060 가호 430,059명이 살
필자는 골프에 입문하기 전에 낚시를 취미로 삼아, 주말이면 거의 낚시가방을 걸쳐 메고 전국의 소문난 낚시터는 모두 찾아다닌 적이 있다. 당시 하루의 낚시가 끝날 무렵이면, 강태공들이 모여 오늘은‘몇 수’(몇 마리)를 했다느니, 또는‘꽝’을 쳤다느니 하면서 서로의 낚시 실력을 붕어의 마리 수로 결정하곤 했다. 필자도 처음엔 질세라 피라미까지도 당일의 수확에
한전기공(주)영광사업소 제1정비실 전기1팀(팀장 김수형) 전기부 김현중외 9명은 지난달 19일 사회복지법인 함평시온원에서 전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들은 함평시온원의 원사내부의 전기고장 등 불편사항을 전해듣고 즉각 나서 성실하게 고장수리를 했을 뿐아니라 시설내에서 그동안 불편한 애로사항을 물어 외등설치 등 전기와 관련된 모든 분
마을단위의 작은 사회단체인 "진례 상록회"가 지역 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해 오면서 여기에 회원인 지역 군 의원의 힘을 가세한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단체는 유난히도 지루했던 금년 장마와 농민들의 한숨을 몰고 온 태풍 '매미'의 피해로 인해 발생한 진례뜰의 농로가 곳곳이 유실됐으나 바쁜 농사철을 맞아 보수
경남 고성군과 함평군은 지난 14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학렬 고성군수와 이석형 함평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과 나비의 만남' 실무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맺은 상호 협력 협약에 이어 이번에 실무추진 협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양 자치단체는 앞으로 양 축제의 공동발전과 자치단체간 화합을 위한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나서
함평군이 지방채 조기상환, 각종 기금의 통합운영 관리,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등을 통해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9월말 현재 함평군의 지방채 총액 319억원 중 순수 군비 부담액은 111억원이며 나머지 208억원은 국·도비 및 수익자 부담금이다. 이는 1인당 순 군비 채무 부담액 26만 9,000원, 채무상환 비율 1.16%로 감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