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29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현안사업비 국고 확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민주당 대표실에서 개최된 시도지사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위한 제도개선을 비롯한 당면 주요 현안과 2
함평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개발한 국화현수국 신품종인 ‘국향백미’와 ‘국향만흥’이 최근 국립 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에 따라 ‘국향백미’와 ‘국향만흥’은 오는 2030년까지 앞으로 20년 동안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VPOV)의 규정에
전라남도는 마을 주거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축사를 단계적으로 마을 외곽으로 이전을 적극 유도키로 하고 10호 이상이 모여사는 마을 내 축사를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일제 실태파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마을에서부터 돼지․닭․오리․개는 500m, 한우․기타축종은 100m 이내 축사에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최근 미국 현지에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유통으로 1천여명 이상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남도내에서 생산되는 계란은 살모넬라균으로부터 안전하다고 28일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세균중 하나로 양계장 내에서 쥐같은 설치류를 통해 전염되거나 비위생적인 환경 등으로 인해 양계장 내 닭이 오염될 수 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나주 혁신도시 부지 조성공사가 35% 이상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회를 비롯한 정․관계, 이전기관, 학회, 언론사, 지자체 등의 현장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28일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에 따르면 공기업 지방이전추진계획을 심의하는 중앙 지역발전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광주․전남 공
함평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선진형 지역교육청 기능 및 조직 개편 방안과 관련하여 2010.9.1부터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현장 지원 위주의 지원기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개편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감독․점검 위주의 장학, 종합감사, 학교평가는 축소 또는 전라남도교육청으로 이관하게 된다. 또한 함평군
전라남도가 대형선박 위주의 서남권 조선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선박인 요트, 보트 등 해양레저장비산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집중한 결과 해양레저장비산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우산업(주)(대표 최홍식)은 이날 오후 목포 삼학도 마리나에서 정순남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해양레저장비 기업 및 전문가 등 100여명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의심증상으로 광주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사망한 함평군 거주 고모(61)씨의 최종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에서 올들어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4명으로 늘었고 이중 3명이 사망했다. 전남도는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함평군 관내 4개 농협이 관할 지역 주민의 주민세를 대납해 주기로 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농협, 손불농협, 천지농협, 월야농협 등 4개 농협은 함평읍과 손불면, 신광면, 학교면, 엄다면, 월야면의 전 세대 11,470세대의 2010년도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전액 대납키로 했다. 개인 균등할 주민세는 각 세대 당 5,500원이 부과되는 세금
전라남도는 부산․경남과 함께 3개 시도 협의회를 구성,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 5대 테마, 35개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은 지난해까지 추진한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으로 조성된 하드웨어를 활용할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
함평군의회(의장 양규모)에서는 『빛그린 산업단지』정상추진 건의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함평군의회 의원들은 8. 20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해 『빛그린 산업단지』를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해 줄 것을 함평군민의 뜻을 모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빛그린 산업단지는 국가산단 편입부지내 지장물 조사가 완료되어
함평군은 19일 함평군 월야면 계림리 극조생 찰벼 시범단지에서 안병호 군수와 지역 친환경 실천농가, 농업관련 공무원 등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농약 찰벼 첫 수확 기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무농약 재배 조생찹쌀 시범단지 운영 사례 발표와 확대 재배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재배포장 현장 견학도 이어졌다. 단지 대표 박경동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