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군 간 정신 건강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양질의 사업 발굴을 통한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운영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 ▲정신응급대응 등의 지표를 계량화해 평가했다. 군은 올 한 해 ▲중증 정신장애인 관리사업 ▲
함평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출산‧양육, 근무환경개선 등 가족 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군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도,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여성가족부 전문 심사원의 현장심사와 서류심사, 직원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가족친화 우수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난 13일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써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해 조직 내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4대 폭력의 개념과 발생 원인, 폭력예방 수칙과 함께 폭력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함평군의
전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15일 열린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갑산을 모악산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모정환 의원은 “1530년에 발간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불갑산이라는 지명을 사용하지 않았었고, 불갑사 일주문 앞 표지석에 모악산 불갑사라고 명백히 새겨져 있다”며 “현재 알려진 불갑산의 명칭이 원래 모악산이었다는 역사적 증거들이 차고 넘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2003년 영광군에 의해 국토지리정보원에 불갑산이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30일 의장실에서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종무식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이날 종무식에서 윤앵랑 의장은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한 해 동안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군의회에 따르면, 행사 말미에는 군의원들이 직원들에게 덕담을 나누며, 내년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윤 의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맡은 소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3년 새해를 맞아 반부패·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함평군은 2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이날 오전 반부패·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매년 전 직원에게 제작‧배포하는 업무일지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렴서약서에는 ▲지위·권한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이권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서약서를 시작으로 올 한 해도 전 직원을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올 영농대비 가뭄 극 복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전남지역의 누적 강우량은 839mm로 평년 1,269mm 대비 66% 수준으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상황이다.1월 12일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가 관리하는 36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42% 수준으로 평년 대비(최근 3개년) 저수율 65%에 그쳐 향후 가뭄이 지속되는 경우 영농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함평지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저수지 물 채우기를 위한 간이양수장 및 2‧3단 양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연·정천수)가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이날 3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아동 59명에게 전달했다. 이경연 나산면장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정‧서정수)가 지난 21일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배추 400포기를 담가 취약계층 70가구 전달했다. 특히 김장나눔 행사는 엄다면 주민들이 정성스레 농사지은 배추와 고춧가루 등이 사용돼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엄다면 각계각층으로부터 기부받은 쌀 100포대(20㎏)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가 전남 함평군 손불면에서 개최됐다.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손불면이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지난 9일 (구)손불면 복지회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손불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바자회에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어묵, 파전 등 먹거리 판매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백
지난 29일,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에서 학부모와 교사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함평군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관내 초.중.고 대학생 등 22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을 함평군번영회(회장 오민수)에서 장학금으로 지급했다.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은 각 읍.면 번영회장과 함평교육지원청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추천 받아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학생 및 보호자를 직접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대상자를 선정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5일“함평군 퇴직 공무원인 나천재씨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산림공원과장으로 퇴직한 나씨는“최근 부친 故나승일 명의로 보상을 받게 되었으며, 형제·자매들과 상의하여 생전 배움에 대한 열정과 사회공헌에 대한 바람을 표현하셨던 부친의 뜻을 받들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보다 앞선 지난 11월 30일 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가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인재양성기금 100만원을
함평군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지난 12월 1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함평군은“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 운동이다. 올해는‘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함평군의 올해 목표액은 3억28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지사장 황규진)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할구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영광함평지사는 지난 2022년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연말을 맞이해 아동복지시설 에셀나무(영광), 삼애원(함평)을 방문해 시설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영광함평지사는 이 보다 앞서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황규진 지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작은 정성일지라도 배려하고 서로 나누는 문화를 정착
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는 지난 12월 8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을 비롯 관내 단위농협장 및 면장, 그리고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등 함평군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함평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축제 분위기로 식전행사로 시작돼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나아가 「새로운도약, 희망찬 함평」을 실현하기 위한「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2022 함평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시상식에서
함평지역자활센터는 12월 9일 연말을 맞이하여 함평내 취약계층 노인세대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함평지역자활센터가 매년 함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그린테크, ㈜영수환경, 어울림버섯 자활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후원하고 지역자활센터 실무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준비했다.올해 김장김치는 함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복희)을 통해 함평군 사회적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따뜻한 정성이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함평지역자활센터는 함평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취·창업 지원 전문기
함평 월야농협(조합장 정상진)이 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월야농협은 코로나19 팬더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용사업 운용을 통해 2013년 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한 이 후 9년 만에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대내외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정상진 조합장을 주축으로 전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정상진 조합장은 “사상 유래없는 쌀값 하락과 농자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정치란 열정과 균형감각 둘 다를 가지고 단단한 널빤지를 강하게 그리고 서서히 뚫는 작업’이라고 했다. 정치를 행하기 위해서는 신념과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치인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절한 정책을 실현하는 과정에는 신념과 헌신뿐만 아니라 정치자금이 필요하다. 정책 연구, 의정 활동, 정당 활동, 국정 감시 등 정치자금이 필요한 영역은 다양하다. 이 비용을 정치인 혼자 감당할 수는 없다. 정치의 주인인 국민이 정치자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정치인은 국민의 의사를 수렴해 국정에
프랑스어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는 뜻이죠. 보통 부와 권력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수반한다는 의미로 쓰입니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도’가 시행됩니다.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고향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 2021년 10월 19일 ‘고향 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그에 따른 시행령도 2022년 9월 13일 마련되어 시행 준비를 마치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경쟁력(GDP) 6위 국가이자 OECD 국가 중에서도 선진국 대열에 속해있다. 수많은 외세 침략과 6.26 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해 질대로 황폐해진 대한민국, 과거 제국주의 열강의 통치를 받았으나 열강으로부터 해방된 이후 고도의 경제적 성장과 번영을 이루었다. 아시아의 네 마리용이라 칭하는 대한민국은 세계무대를 향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척해 나아가고 있다.하지만 이런 발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희생이 뒤따르고 있다. 부실공사로 인한 열악한 현장에선 인명사상 등으로 노동자들의 희생이 뒤따르고 있다. 정부는 재발방지 및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