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12 10:25

대한민국은 세계 경쟁력(GDP) 6위 국가이자 OECD 국가 중에서도 선진국 대열에 속해있다. 수많은 외세 침략과 6.26 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해 질대로 황폐해진 대한민국, 과거 제국주의 열강의 통치를 받았으나 열강으로부터 해방된 이후 고도의 경제적 성장과 번영을 이루었다. 아시아의 네 마리용이라 칭하는 대한민국은 세계무대를 향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척해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발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희생이 뒤따르고 있다. 부실공사로 인한 열악한 현장에선 인명사상 등으로 노동자들의 희생이 뒤따르고 있다. 정부는 재발방지 및 대책을 세우고는 있지만 되돌림 사고는 계속되어가고 있다.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잊기도 전에 또 다른 이태원 참사로 인하여 피지도 못한 청년들을 우리의 마음속에 묻어야만 했다. 충분히 막을 수도 있었고 인재였기에 안타까움은 우리를 눈물짖게 만들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정부는 어디에 있었는가? 이번에도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윤석열 대통령도 공식적인 대국민 사과를 하지않고 있다. 정치권도 당권놀이에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어 이게 나라인가 하는 회의적인 생각이 드는건 필자의 생각만은 아닐 것이다.

국민들의 잠재성과 노력은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정치는 후진국 정치를 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앞날에 적신호를 켜고 있다.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좀 더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고 기대했던 국민들은 한숨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살고 있고 자녀를 잃은 부모들은 피눈물을 삼키면서 지옥 같은 삶을 사는데 정치인들은 국민들 세금으로 온갖 혜택과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지 않는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정부와 정치인들 제발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지는 못할지언정 오히려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정부와 정치인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역사는 작금의 현실을 최악이라고 기록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