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 했었던 일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찬성과 반대가 공존 하여도 극한대립이 피해야 한다. 하지만 군공항 반대 집회에서 경미한 마찰이 있었기에 더 격렬해지지 않을까 심히 염려 스럽다. 이상익 군수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함평의 만대변영을 위해 군공항 유치 찬성 입장을 표명하였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민의 뜻에 따라 결정 하겠다는 입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자 회견 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제시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모 방송국에 여론조사에 의하면 반대의견이 우세하다. 군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분명
함평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표본 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7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추진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시군구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조사를 통해 생산된 주민의 건강 통계 자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계획의 수립과 평가 등에 활용된다. 조사는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
‘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지난 7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각종 행사와 풍성한 대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함평군은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란 주제로 개최된 올해 나비축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축제로, 총 15만375명의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따라서 입장료 판매액은 약 5억8천500만원을 기록했고,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1억6천600만원의 수익을 거뒀으며, 각종 판매장과 음식점 매출은 3억8천여만원, 부스 임대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8일 오전 함평군청 5층 대강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에 대한 찬성 입장을 공식화했다.그러면서 “군 공항 찬성·반대측이 함께 공정하게 누구의 태클도 받지 않도록 여론조사 문구를 만들어야 한다” 면서 “이 결과에 따라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이날 이 군수는 담화문을 통해 “최근 9차례의 주민설명회와 다양한 채널을 통한 찬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함평 발전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남 함평군과 함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란)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사업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이날 장조림, 열무김치 등 7종의 밑반찬을 준비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옥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에서는 지난 5월 6일 사)대한한돈협회함평군지부(회장 박병철), 사)한국낙농육우협회함평군지부(회장 임춘빈), 함평군수님을 비롯한 군관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등 함평군 관내 한돈과 낙농 농가들을 위한 소비와 교류촉진의 일환으로 불우이웃에 대한 지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과 낙농 농가를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건설을 위한 사랑 나눔의 특별한 행사를 마련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5월 가정에 달을 맞이하여 함평군 관내 소외계층, 마을 경로당 및 저소득층 자녀 가정에 사)대한한돈협회함평군지부에서 제공한
최근 식민사관이 기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간 전 검증과 수정 요구를 강하게 받고 있는 ‘전라도 천년사’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들이 “출간을 먼저하고 출간 후에 내용을 검토해야 한다”며 행정기관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란 것.‘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은 고려 현종 9년(1018년) 전주 중심의 강남도와 나주 중심의 해양도를 합쳐 전라도로 명명한 지 천년을 맞아 전북도 주도로 전남, 광주가 공동 추진한 초대형 기념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4억원으로, 전체 34권(통사 29권, 자료집 4권, 총서 1권)으로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5일 어린이날 맞이하여 함평천지전통시장 [나비훨훨 페스티벌] 주최하는 ‘함께하는 짜장식사 잔치 맛나GO~ 해피하GO~’ 행사에 영광함평신협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영광함평신협 김용식이사장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함평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지역아동센타와 자매결연하고 직원매칭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실시, 캠프활동, 직업체험, 시장체험등 멘토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함평군 대동면은 ㈜아임푸드에서 최근 직접 제조한 ‘추어탕’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동면에 따르면 식품회사인 ㈜아임푸드(임귀범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어탕’ 180인분을 대동면사무소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임귀범 대표는 “추어탕은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좋은 음식이다”며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갑 대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귀범 대표님께
함평군레슬링팀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레슬링협회 주최 제1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출전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여자자유형 68kg 장은실 선수는 최근 피지컬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방송과 훈련에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결승 경기에서 인천환경공단 권즈믄선수에게 7대 0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63kg 김가빈 선수는 준결승전 상무 최현웅선수에
전남 함평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조찬 기도회가 '원불교 함평교당' 대각전에서 열렸다.원불교 영광교구 소속인 함평교당은 18일 오전 7시 '교당 대각전‘ 에서 원불교 열린날 맞이 ‘함평 군민의 행복을 위한 조찬 기도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모토로 마련된 조찬 기도회에는 영광교구 김선명 교구장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조찬기도회는 박원중 사무국장의 사회로 함평지역 교무진으로 구성된 독경반의 함평 군민을 위한 기도식과 김선명 영광교구장
함평군과 함평축협, 한우산업 발전연구회(이하 ‘한발연’), 유일식품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함평축협, 한발연, 유일식품과 함께 지난 17일 군청에서 한우 산업 육성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함평한우 브랜드 육성과 저메탄 한우사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김현섭 한발연 회장, 이성범 유일식품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함평한우 브랜드 육성의 컨트롤
함평군은 지난 10일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평군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남도 등 관계부처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주민의견 수렴, 전문기관 검토 등을 거쳐 2020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군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5백억(국비 83억)원을 투입, 총 32만㎡ 부지에 농공단지 진입로, 테마공원, 음식특화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테마공원, 산업관광 플랫폼 등의
함평군이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5개년 중기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방지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군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과 용역을 체결해 군민, 이장,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각종 설문조사, 인터뷰를
함평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모자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군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30만원을 지급했다. 또,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시기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종 육아 관련 정보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필라테스, 골반운동, 힐링 공예·원예실습 등 맞춤형 건강교실과 영유아(12~36개월)를 대상으로 하는 ‘뮤직가튼 음악교실’이 운영될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6월에 실시하기로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함께 “함평군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했다.군의회는 특히 이번 임시회 중 지난 20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일련의 행위에 대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일본 정부에 오염수 방류 결정의 철회와
최근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전남 함평군 황금박쥐상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5회 나비대축제 기간에 맞춰 황금박쥐생태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황금박쥐생태전시관에는 지난 2005년 28억원을 들여 순금 162㎏과 은 281㎏으로 만든 황금박쥐상이 전시돼 있다.황금박쥐상은 한반도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황금박쥐가 1999년 대동면에서 무더기로 발견 되자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서식지 희소성을 활용한 ‘생태함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만들어졌다. 460㎏에 육박하는 황금박쥐
함평군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30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함평군산림조합 임·직원, 임업후계자회 함평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학교면 복천리 일원에 황칠나무 3,300주를 식재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5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제수조림, 큰나무조림, 미세먼지저감 조림 등 76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봉농가의 밀원 자원 확보를 위해 연내 군유림을 대상으로 3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ha 규모로 밀원수도 식재할 방침이다
함평군 보건소가 외식업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식업지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타 지역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 해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함평군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국수문화거리,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등을 견학했다. 또, 우수 외식업소를 방문해 상차림 방법, 고객 응대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영업주의 음식문화 개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회장 이승행)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11일 “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10일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에서 영농폐자재(농약빈병)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 지도자회에서 미리 수거한 영농폐자재를 한 데 모아 분리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일괄 수거해 처리될 예정이다.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영농폐기물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500kg의 영농폐기물을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