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축구협회(회장 유병관) 산하 함평축구회가 지난달 25일 고흥군에서 개막한 “제8회 전남 도민의 날”행사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제1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를 겸한 행사에서 함평 축구회(회장 박도남)는 도내 22개 시, 군 선수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결승에 올랐으나 안타깝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함평축구회는 그 동안
이씨의 계열에는 전주리씨의 시조 리한(李翰)계, 신라 6부 촌장의 한 사람으로 신라 유리왕 9년(儒理王, 32)에 “李”씨로 사성 받은 알평(謁平)계, 중국에서 귀화한 고성이씨 계, 당나라에서 신라에 귀화한 연안이씨계, 김수로왕의 둘째 아들로 어머니의 성을 따서 허(許)씨로 했다가 현종(顯宗)으로부터 사성 받은 이허겸(李許謙)계, 원나라에서 귀화한 이지란(
함평문화원(원장 이현석)이 금년 17회째를 맞은 함평문화제를 개최해 고장의 향토문화발전에 기어코자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지난달 18일부터 5일간에 걸쳐 군민복지회관, 노인복지회관, 서도교원에서 열전을 벌인 이번행사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군의회,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청이 후원했고 함평문화원이 주최했다. 주요행사는 제10회 전국 남. 여 시조경창대회, 20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장유유서의 고장, 함평의 밑거름이 된 고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김점례여사(71, 엄다면 송노리)가 그 주인공이다. 19세 어린나이로 정용섭씨(71, 당시, 7남매 장남)에게 시집와 50여년을 한결같이 시부모를 극진히 모셔 인근지역은 물론 멀리까지 소문나 도지사 상까지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날 우리의 어머니들이
중국역사학자들이 고구려 사를 자신들의 소수민족사로 둔갑시켜 왜곡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역사에 대한 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우리지역 현역교사가 ‘우리 역사이야기’라는 청소년용 역사 교양서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책의 저자인 장용준 교사는 17년째 함평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면서 콩처럼 작고 떼굴떼굴 잘 돌아 다닌다 해서 언제부턴가 학생들 사
함평축협 안병호 조합장이 지난달 중순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실시된 농민신문 축산분야 이사에 당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 180여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조합장들은 한결 같이 안조합장을 단일 후보로 추천, 만장일치로 농민신문 이사에 추대됐다.이는 지난 2000년 7월 농.축협 통합 이후 전남축협조합장 협의회의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지역개발 활성화 및 군 제정수입확보의 대안으로 골프장개발을 적극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조성사업과 관련된 지역민의 민원도 뒤따르고 있다. 가장 먼저 군내 골프장조성사업에 뛰어든 주)H.H레저와 인접한 신곡기도원(학교면 곡창리 18번지)은 개발과정 발파에 따른 건축물균열 보상협의 갈등으로 분쟁을 벌이고 있다.이곳 골프장은 산을 발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엄다면 송노리 해정마을 북단에 위치한 안길이60년대 당시 모습으로 방치돼 있어 주민들의 하소연과 함께 관계당국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이성규씨(67)집 앞길은 농기계가 운행할 수 없을 정도로 협소한 길로 지게를 지며 농사일을 하고 있다. 3년전, 이씨는 경운기를 운행하면서 농사일을 했다. 그러나 벼를 수확해 집골목을 운행하면서 경운기사
함평군과 일부 지역주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걸고 골프장 유치 및 계약체결에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해보면에 유치된 서광주 골프장 조성사업 설명회가 주민에 의해 무산돼 파장이 일고 있다.지난달 25일 오후3시께, 주)대화는 해보면사무소에서 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 주민2명 및 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코자 했으나 뒤늦게 사실을
함평 제일자동차공업사(대표 이윤행)가 지난달 21일 1사 1촌 농촌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손불면 산남 2구 마을(대표 조성태)과 자매 결연식을 갖고 상호교류활동에 들어갔다.이는 고령화와 더불어 FTA/DDA 협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져 가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행사이다.이날 손불면 산남2구 마을회관에서 조성수농협 함평군지부장과 이길구 손불조합장 등
월야면 일대 도로 및 하천정비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주민과 공사관계자 간 마찰로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정성원씨(25, 월야면 예덕리 2구)는 도로와 인접한 자신의 목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젖소 115두 가운데 7마리의 어미소가 송아지를 조산했을 뿐아니라 일일 착유량이 70㎏-100㎏가량이 감소하는 등 공사장 차량운행에 따른 피해를 함평
엄다면은 대통령후보를 비롯한 수많은 저명인사들을 배출해 왔으나 그 동안 군 장성은 단 한명도 나오지 않고 있던 중 최근 엄다면 송로리 해정마을에서 이지역의 경사가 났다. 육군 장성으로 김삼남(51)장군이 배출 된 것이다. 그는 김해, 시중공파, 부친 김영진씨(77)와 모친 정희임(76)여사의 5남1녀 중 3남으로 태어나 엄다초, 학다리 중,고를 거쳐 육사
지난달 21일 함평군과 한국건설(주)은 대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석형 함평군수, 한국건설(주) 정철준 회장과 대동면 골프장 조성 추진위원회 황의범 위원장, 대동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면 금곡지구 골프장 조성 추진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 협약서에 따르면 한국건설(주)는 대동면 금곡리, 백호리, 월송리 일대 47만 여 평
30일 실시예정이던 함평군의회 엄다면 의원보궐선거전은 정영화후보가 무투표 당선 확정됐다.이는 지난달 15일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던 정우섭후보가 18일 자진철회 함에 따라 정영화후보가 함평군의회 의원 당선 증을 지난 30일 함평군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여받고 엄다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강신중(재판장) 박현, 이민수 판사는 지난 29일 군의회 의장선거에서 금품수수와 관련된 의원들에게 무거운 언도해 지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백주, 모상영, 백맹조 피고인에게 특가법상 뇌물수수죄를 적용,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고 의원직을 사퇴한 김만환 피고인에게는 뇌물공여죄를 적용, 징역1
대동면 연암리에 소재한 대동기능성 채소전문단지(대표 최상문, 42)는 무농약 쌈 채소를 계약된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신용제를 도입, 수입의 안정성을 보장받고 있다. 함평군이 지난 2002년부터 2년간에 걸쳐 조성한 친환경기능성채소전문단지는 1,120백만원의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비가림시설 3만 여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상추 등 쌈채소 30
v7대동면 운교리에 운림이라 불리우는 마을이 있다. 옛날 이 마을에는 도술을 부리는 운림처사라는 분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운림처사는 9척 장신에 풍채 또한 우람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히 접근하기를 두렵게 했다. 임란을 겪고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왜병들은 함평고을에도 물밀듯이 쳐들어 왔다. 왜병은 함평 고을을 휩쓸고 기산을 가로질러 대동면을 향해 질주하고
나비는 가장 환경이 깨끗한 자연보존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곤충이다. 함평군은 나비를 주제로 6회차 축제를 치루웠으며, 각 자치단체에서 하고 있는 수많은 축제 중에서 국가가 인정하는 우수축제로 연3년차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온 국민이 인정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로 인하여 함평군은 청정지역으로 인정을 받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군으로 명성을 얻어 농산물 생산
농업기반공사 함평지사(지사장 황선진)가 금년 쌀 생산 조정제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했다.이번 점검에서 관내 대상면적 235㏊에 따른 1,454필지의 휴경에 따른 의무 이행 여부에서 대상면적 대비 2.7%의 면적인 6.3㏊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113ha는 환경 등을 고려해 전혀 경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절반정도인 116ha(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