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함평지사(지사장 황선진)가 지난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은 물론 새해 원활한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농업기반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함평지사는 관내 최대규모인 엄다배수장, 기능개선을 위해 노후부품 교체 및 정비를 최근 완료함으로서 배수장 가동에 만전을 기했다.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용. 배수로 800여m에 구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자유총연맹 함평군지부와 여성회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나섰다.한국자유총연맹 함평군지부(사무국장 최양기)와 여성회(회장 정경님)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함평군 관내 불우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회원들은 김장김치와 라면 등을 전달하면서 위로하고 격려해 따뜻하고
농협지역조합장연봉제, 전무임기제, 상무의 수를 2인 이내로 제한하는 상무 정수제도가 내년부터 도입, 시행된다. 지난 16일 농협중앙회는 농협 지역조합의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 농산물 유통 등 경제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조합 급여와 인사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개편방안에 따르면 농협은 내년부터 지역조합장 임금체계를 연봉제로 전환하고 기본연봉은 지난해
지난 17일 7차 교육과정에 따른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져 함평지역 수험생들은 나주시 일원에서 나주, 영광, 화순군 학생들과 동시에 응시했다.시험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이번시험은 교육인적자원부의 사교육비 절감 대책에 따른 EBS반영으로 전 영역에 걸쳐 낯익은 지문과 문제가 출제돼 문제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다소 평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반해 수리
여성단체 회원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고 있다. 함평군 해보면 산내리 부녀회원 15명은 지난 26일 마을회관에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해보면 상곡리 상모마을 윤영환 씨 등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가구 20 명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김장 비용을 충당하고 이불 2
고희(古稀)를 막 넘긴 한 농민이 자신의 평생 모은 돈 1억원을 “지역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단체에 기탁해 지역 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임승규(72,손불면 대전리)씨로 지난 20일 자신이 평생 농사일을 하며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1억원을 손불면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손불면 번영회에 기탁했다.임씨는 평소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뿌린 대
새마을운동함평군지회(회장 박세영)가 지역농산물판매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박지회장은 지도자 13명과 함께 33종의 특산물을 판매해 목표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강남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 강남구청이 후원해 매년 열리는 이 장터에 함평 천지 쌀 3,051포와 낙지 4,000여 마리, 버섯 1
한국언론재단 지역신문 대변위원 꼭 필요하다지역언론인, 교수위원 연수사업 잿밥 의혹제기
옛날에는 인정 있고 좋은 사람들이 많이 살았는데, 지금은 서구 문물이 동양문물을 잘못 인식하여 시류에 어긋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그러나 주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옛날보다 더 많이 존재할 것이다.그 이유는 문화시설(특히 인터넷)이 옛날에 비해서 잘 발달되어 있고 교통수단도 빠른 관계로 세상의 태엽이 빨리 돌아가니
‘교재집’은 수정공 윤재(1562~1645)와 그의 둘째 아들인 송돈 윤정우(1603~1690)의 유고(遺稿)를 엮은 책이다. 저자인 윤제는 무안현 송구리(현 청계면 태봉)에서 거주하였으나 말년에 엄다면 엄다리 성산마을로 이주한 파평윤씨 입향조로 곤재 정개청의 문인이었다. 스승인 곤재가 기축옥에 무고로 연루되어 함경북도 아산보에서 타계하자 벼슬길에 나아가는
함평문화원(원장, 이현석)이 주관한 우리문화체험행사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경남양산의 통도사, 경주의 국립박물관, 강원도의 낙산사와 통일전망대 그리고 경기도여주의 신륵사와 도예촌 등을 직접방문 견학하는 답사교육으로 실시된 이번행사에는 소외계층문화원가족은 물론 이지역출신의 이명재, 나광채, 박석규
함평이씨 이동범(李東範, 1869~1940)이 지었다. 원래는 7컨 겹집의 안채와 정자인 ‘육모정(六茅亭)’이 있었으나 헐리고 지금은 사랑채와 문간채만이 남아있다. 기록에 따르면 사랑채는 1917년에, 문간채는 1929년에 지어졌다.한때 백범 김구선생이 낮에는 육모정 밑 토굴에서 밤에는 안채 다락방에서 숨어 지냈던 가옥이기도 하다. 사랑채는 ‘ㄱ``자형 집
김씨는 크게 나누어 수로왕(首露王)을 시조로 하는 수로왕계와 알지계(閼智系)로 볼 수 있다. 수로왕계는 김해김씨며 유구한 역사를 가졌으면서도 본분된 사례는 없고 현재 전국에 142개 파가 살고 있다. 그러나 후손 중 다른 성씨의 시조가 된 사람이 있다.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許黃玉)의 성씨를 따른 김해허씨, 또 허씨에서 갈려나간 인천이씨가 있다. 인천이씨
엄다면 노인회(회장 최경식)는 지난달 첫 주 월요일부터 매주 월요일, 회원 20여명이 엄다면 소재지 시가지를 청소함은 물론 광목 간 도로변에 널려진 각종 휴지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를 펼치고 있어 주역주민들의 칭찬이 높아가고 있다.이들 노인회 회원들은 여름방학이면 매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과 한문교육 등을 실시해 바르게살기운동을 펴고 있어 청소년
“남을 위해 조금만 더 움직이면 이렇게 마음이 즐거울 수 없어요!”분주했던 농번기 철에도 봉사활동이 라면 열일을 제쳐두고 발 벗고 나서 주위로부터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월야지역의 여성일꾼 모순자여사(53,사진)의 말이다. 모여사는 월야지역은 물론 군내 봉사활동에도 빠지지 않는 왕발로 약방에 감초처럼 항상 끼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려 애쓰는 우리지역
2008년 세계 나비곤충엑스포의 함평군 개최가 추진된다. 최근 박준영 도지사는 함평군 나비축제 현장내 나비 생태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함평군이 추진 중인 2008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가 국가인정 엑스포로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엑스포가 유치될 경우 주민소득과 직결 되는게 중요하다면서 엑스포 개최를 발판으로 잘사는 함
최근 체신청 전보, 발령에 따라 그 동안 지역민의 편익에 공헌해 온 함평 우체국 조병만 우체국장이 곡성우체국으로 전보됐고 함평우체국은 정해호(51.사진)국장이 새로이 부임했다.부임한 정 국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와 주민 편익에 앞장서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였다.특히 “2008 함평 세계나비 . 곤충엑스포유치를 위한 여론조성 및 체신청산하 온라인을 통해 함
함평군 최동단에 위치해 나주시 경계선에 맞물린 나산면 수하리 장재2구 마을에 경로당이 준공됐다.지난 20일 이석형 군수와 김양현 나산 면장 등 각급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준공식을 가졌고 지역주민들은 경로당준공을 자축하며 온종일 잔치를 벌였다.장재 2구 마을(이장 장상근, 62) 110명의 주민들은 지난 70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