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주요 시책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3년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200만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이달 2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군 자체검토 및 전남도 심사 등
함평군은 전라남도 5.18 사적지 철회 고시에 따라 지난 16일 함평공원 내 기념비석을 철거했다. 함평공원 5.18 사적지 기념비석은 전라남도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세워졌으며, 화강암 재질에 동판이 부착된 비석의 형태로 전남도 내 사적지 마다 모두 동일하다. 그 동안 함평공원 내 5.18 사적지 기념비석은 1980년 5.18 민주화 운동과는 거리가 먼 장소에 세워져 있어서 지역 내 관계인들로 부터 의견이 분분했다. 이에, 군은 전라남도 5.18 사적지 위원회의 전면 재심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폐기처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 고시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을 2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함평군은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가 ▲사회재난 사망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3개 항목이 추가돼 기존 21종에서 24종으로 확대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급성감염병 사망 위로금이 3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이태원 사고로 이슈가 된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사회재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군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함평경찰서는 최근 제79대 함평경찰서장으로 윤창기(53) 총경이 부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윤창기 서장은 간부후보 48기로 공직에 몸담아 경찰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남청 교통과장을 거처 이번에 함평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윤 서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 송원고등학교, 광운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2000년 간부후보 48기로 경찰(경위)에 입문해 2004년 경감, 2011년 경정, 2021년 총경으로 승진했다.윤 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 정보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함평군은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2일 동함평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동함평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김용동 협의회장을 대표로 동함평산단에 입주한 41개 업체가 참여해 산업단지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협의체이다.김용동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출범하는 입주기업체 협의회인 만큼 무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지난 14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대응으로 함평군이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전 직원 참여로 고향 사랑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함평지사는 또한 지사를 방문하는 출향인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포스터 게시 및 전단을 비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김남표 함평지사장은 “함평군과 함께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을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
함평군이 전남도와 함께 지역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청년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은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21년 2월 1일부터 전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만 19~28세(1995년~2004년 출생자)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함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철수)는 취약계층의 공동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고,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2023년 1월 클린올케어 자활기업을 출범했다.클린올케어 자활기업은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경험과 노하우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목적 청소서비스와 차량스팀세차를 통해 완전한 독립 자활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클린올케어 자활기업 성윤석 대표는 “함평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을 기반으로 자활기업을 창업하는 과정까지 오게 되었고,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대한 빠른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이용자 감소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함평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지역민 돕기 장보기 행사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함평교육 캠페인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렴함평교육 홍보 내용이 적힌 행주를 나눠주며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문화 확산 행사와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에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모처럼 명절 분위기로 활기를 띄자 상인들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전통
함평소방서(서장 이정현)는 지난 6일 바다에 빠진 90대 여성이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6시 함평읍 석성리 인근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았다.이에 함평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시 인근 주민이 물에 빠진 사고자를 붙잡고 있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즉시 수난구조 장비를 장착한 후에 사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이어 119구급대는 환자의 의식과 맥박 등을 확인한 뒤 체온유지를 위해 응급처치를 취했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정현 함평소
함평소방서(서장 이정현)는 지난 26일 생명 나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전남 혈액원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헌혈에 참여한 대원들은 체옥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이정현 서장은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방 가족의 마음을 모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며“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은 지난 3일 제368회 임시회에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한국전력공사는 적자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기요금을 3차례 인상했고 농사용 전기요금은 16.1원/1kWh(킬로와트시) 인상되어 농사용(갑)은 96.9%로 두 배 가까이, 농사용(을)은 47% 인상됐다.모정환 의원은 “농사용 전기요금이 차후 2년간 매년 인상되면 2025년 1월에는 142.7%까지 인상될 계획”이라며, “농사용 전기요금의 인상은 곧 농ㆍ수산물 생산비 상승으로 이어져 농수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이란 적 발언, 난방비와 전기 요금 등 각종 참사와 폭탄으로 국민을 어려움에 빠트리고 있는 윤석열 정부 국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민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윤석열 정부의 연이은 외교 참사와 민생 폭탄으로 ‘그야말로 국민 노릇하기 힘들다’는 참담한 여론 분위기를 전하는 것으로 질문을 시작한 이 의원은 한덕수 총리를 상대로‘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으로 참사를 자초한 윤석열 대통령의 실수의 원인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 특히 이번 실수로 국민
지난 78년 조합설립 이후 매년 순이익을 기록한 영광함평신협이 지난 13일 금요일 제45차 정기총회를 본점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영광함평신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산 3,116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광함평신협은 매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에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및 친환경 도배장판 교체작업(1천만원), 기부금(622만원), 장학금(중.고등학생 426만원),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학교엄다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멘토링, 온(溫)세상나눔캠페인,
함평군 공직자와 군민들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동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방학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함평군 보건소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 직원을 비롯해 군민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정명희 보건소장은 “매
함평군이 사회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확대 운영한다.지난 7일 함평군에 따르면 기존 10개대(군 1‧읍면 9) 75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155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사업비 또한 1억5천만원에서 2억1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42.8% 가량 증액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수리비 150만원 이내)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 가구를 발굴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및 기타 읍면장이 인정하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해당된
함평군 보건소가 설을 맞아 정신장애인을 위한 ‘마음나눔, 마음허그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함평군은 “재가 및 입원치료 정신장애인 11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5일간 ‘마음나눔, 마음허그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정신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엽서, 떡국, 곰탕 밀키트 등이 담긴 위물품을 마련해 제공했다. 위문품과 함께 정신장애인 자각증상 확인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 투여 확인 등 정신건강 실태 모니터링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추가 조치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마음건강
함평군은 나산교회에서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산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교인들의 헌금 중 일부를 모아 후원금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태균 나산교회 목사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정화자 나산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함평군 학교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고기사랑㈜ 농업회사법인에서 돼지고기 204박스(5kg) ▲NH농협 함평군지부에서 농축산물꾸러미 12박스 ▲함평천지 라이온스에서 전기장판 20개 ▲함평 엘리체 컨트리클럽에서 명절 선물세트(햄,참치)100세트를 기탁했다.김선근 학교면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했다.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53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함평군에 기부했다. 이어 13일 지역 요식업체인 정경복궁(대표 홍경미)과 카페인·별미관(대표 정혜인)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경복궁과 카페인·별미관 대표는 모녀 지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