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2.14 10:42

함평군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53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함평군에 기부했다.

이어 13일 지역 요식업체인 정경복궁(대표 홍경미)과 카페인·별미관(대표 정혜인)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경복궁과 카페인·별미관 대표는 모녀 지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 같은 날 씨엔에프함평(대표 정원일)에서 냉동 간고등어 150박스(45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17일 함평 주포권역 석양마을(협동조합 위원장 박내오)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8일 함평 한얼회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