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답보 상태였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이전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행정적 협조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최근 광주공장 부지를 매수할 후보를 물색하는 등 공장을 옮기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설비 노후화와 공장 가동률 저하 등을 이유로 2019년부터 광주공장 이전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엔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로 이전 후보지를 확정했다.하지만, 관련 법에 따라 공장을 먼저 비워야 공장 부지의 용도 변경을 할 수 있어 이전 비용
함평군은 20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주관 협업농장으로 꽃무릇 수출 포도 법인이 선정돼 지난 17일 현판식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 안정성부 이주명 부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함평 꽃무릇 수출 포도 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을 위해 수출 대상국별 포도 농약 안전 사용 지침서를 개발하고 포도의 주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효율적인 진단과 방제 기술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맞
함평군이 주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중앙길 도로확장공사를 실시한다.현재 함평읍 도시계획도로 중앙로 일대는 일방로로 폭이 협소하고 주·정차 차량이 많아 도로통행 및 상가이용에 불편이 많다.이에 군은 군비 166억원을 투입해 중앙길(중로 2류 9호선) L=620m를 18m 폭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한다.이 사업을 통해 군은 왕복 2차선 및 주차구간, 보도를 확보하고 전선 지중화로 원활하게 통행하고 도심 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아울러 보행로에 쿨링포그를 도입해 주위 온도 저감 및 대기질을 개
원전의 안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전국원전동맹 대전‧전라 권역단체장이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12일 “‘전국원전동맹 대전·전라 권역 단체장 회의’가 지난 11일 전북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동맹(약칭 전국원전동맹) 김영길 회장(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한 함평군, 부안군, 대전 유성구, 고창군, 무안군, 장성군 등 7개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안건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함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철수)는 2023년 7월 1일 신규 자활근로사업단(드림종합설비)을 출범했다.드림종합설비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도배, 장판, 소규모 수선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활기업과의 협업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향후 시장진입형, 자활기업까지의 진출을 목표로 자립⦁자활을 위해 사업단을 개시했다.출범 인원은 4명으로 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이뤄졌으며, 차후 기술력을 가진 참여자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사업단 대표를 맡은 조형수씨는 “드림종합설비사업단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를 드리며, 자활기업까지
영광함평신협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전통시장, 노점상 및 상점을 비롯 마을 노인정에 어부바부채 500여 개를 나눠줘 초여름 무더위에 노출된 상인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들에게 부채를 제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영광함평신협은 본지점에 각각 생수와 부채를 비치해 두고 앞으로 신협 방문 객들에게 생수와 부채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용식 이사장은 “신협의 어부바부채가 장마 후 찾아올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
함평군산림조합(조합장 이광우)이 지난 19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시상식은 상반기 동안 우수한 금융실적과 성장성을 나타낸 조합을 선발해 격려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상호금융 취급 140개 조합을 대상으로 여·수신 성장률과 연체율 등 건전성을 지표로 삼아 결정됐다.함평군산림조합은 상호금융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이광우 조합장은 “함평군산림조합 조합원 및 임·직원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집
함평군이 ‘진례풍아(進禮風雅)’를 지역 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했다.‘진례풍아’는 학교면 진례 지역 주민들이 일제강점기 말 6년여간 22회 시회를 가지면서 나눈 시 250여 수를 발간한 시집이다. 시사는 서로 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를 나누던 풍류의 장소이자 모임체로, 진례시사(進禮詩社)는 1944년부터 1949년까지 운영된 함평군의 유일한 시사이다.진례풍아는 함평에 전해지는 유일한 원본이라는 점과 진례시사에 직접 참여하고 책자 간행 당시 서문을 쓴 후손가에서 보존 및 전래돼 왔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또, 시사의
월야농협(조합장 정상진)이 초복을 앞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초복맞이 건강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초복맞이 건강식 나눔행사’는 토종닭과 한방재료로 구성된 보양음식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야농협 전 조합원에게 총 50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정상진 조합장은 “장마와 더위로 지쳤을 조합원님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월야농협은 지난달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을 60여명을 대상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올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함평엑스포공원을 추천한다. 매년 ‘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주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함평엑스포공원은 매년 여름, 피서객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마련, 지역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함평의 ‘여름’하면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곳이 바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물놀이장은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장한다.물놀이장은 2,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일 최대
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에서는 지난 7월20일 손불면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철을 맞이하여 손불면 안악해수욕장에서 2023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해양부유물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문 회장은 “깨끗한 바다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인 봉사로 청정 바다 만들기에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 환경운동으로 우리 함평군을 건강하게 가꿔나갈것이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함평군협의회(회장 박석준)에서는 지난 7월13일 협의회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읍 관내에서 2023 깨끗한 전남 만들기 쓰레기 줍기 현장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박석준 회장은 “함평군의 얼굴인 함평읍 주위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인 봉사로 함평군이 탄소중립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운동으로 우리 함평군을 건강하게 가꿔나갈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