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쉽게 발병 여부를 자각하기 어려우나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고 예방·관리를 통해 유병율을 낮출 수 있는 질환이다.이에 따라 함평군 보건소는 암 검진 대상자 1:1 맞춤형 전화 상담, 미수검자 검진안내문 우편 발송, 관내 병‧의원 연계 검진 독려, 암 예방 방문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암 검진 독려 및 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또한 암 환자 의료비 및 영양제 지원,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건강생활실천 교육, 정
28일 전남 함평군은 “농업기술센터 품목개발팀 공인배 농촌지도사가 지난 27일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주관한 '제5회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며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과학 기술인들에게 동오농촌재단에서 수여하는 상이다.공인배 농촌지도사는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 운영 및 교육 ▲원예작물 새작목 도입 및 신기술 보급 확산 ▲농업인 연구회 육성을 통한 분야별 농업기술
함평군이 지난 2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ASTIS 시스템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ASTIS란 Agr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의 약자로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과학기술정보를 분석 가공해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군은 앞으로 과학영농시설, 농산물가공센터, 영농지식공유, 영농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집한 자료를 ASTIS로 가공·분석해 실시간으로 농업지도에 활용할 방침이다.이날 경진대회에서 함평군농업
함평군 보건소가 ‘2023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도내 시·군 보건소 22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치매조기검진 실적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군은 그동안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등 치매 조기발견에 주력하는 한편 치매예방교실과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폭 넓은 치매 관리 사업을 실시했다.특히 지난 2월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관학 협약을
함평군이 기습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닐이 찢어진 부분을 빨리 보수하고 하우스 내부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해 작물의 냉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시설작물은 한파로 인해 생육 한계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저온 경과 시간에 따라 작물이 얼어 죽거나 생육정지 현상(순멎이)이 발생할 수 있어 야간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 이상, 엽채류는 8℃ 이상이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만약, 습설처럼
함평군이 ‘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은 전라남도 지역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2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도비 50억 원, 군비 85억 원, 총 사업비 135억 원이 투입된다.군은 이번 사업에서 신비로운 나비의 숲, 나비 아트 공작소 등 4개 테마 체험관과 야외에 모험놀이 및 생태‧예술이 접목된 가족체험공간을 조성해 곤충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전체 순위로는 전년 대비 14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정상권으로 진입했다.부패방지시책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는 반부패 시책추진,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등 3개 부문 13개 평가지표와 2개 분야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심사하는 방식이며, 총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함평군은 지난
함평군이 호남권 최초로 보건소 부지 내 독립 감염병관리센터를 준공해 지난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이날 함평군 감염병관리센터 개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의료기관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30억7천9백만원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641.25㎡ 규모의 감염병관리센터로 증축했다.센터 1층에는 음압시설을 갖춘 검체실과 검진실, 호흡기진료를 위한 X-선실, 폐기물 보관실을
지난 12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장 선거에서 함평군의 김상모지회장(55)이 신임 지부장으로 당선됐다.이날 선거에 참여한 전남 22개 시군의 지회장들은 평소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으로 함평군 이장단을 모범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상모 지회장을 전라남도 신임 지부장으로 추대했다.김 지부장은 "함평군 이장으로서 전남 22개 시군 8천여 명의 이통장을 아우르는 지부장을 맡게 돼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욕구가 증가해 이장들의 역할부담도 가중된 만큼
함평군이 지난 23일 해보면 꽃무릇시장에서 도시재생 주민거점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협의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해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인 문장시장 축제와 함께 주민거점공간이 상인회의 사랑방이자 모두가 즐겁고 살고 싶은 해보면을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기반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군은 해보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함평군 동북부의 경제 거점역할을 했던 문장꽃무릇시장을 활성화하고 주민거점공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과
전남경찰청이 지난 12일 이상익 함평군수 배우자와 전 비서실장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결과 재차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이 군수의 배우자와 전 비서실장은 관급공사 업체 관계자로부터 계약 성사를 대가로 3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3월 고발됐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이날 함평군수의 배우자와 전 비서실장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한 고발사건을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렸다.경찰은 돈 봉투를 돌려줬다는 진술에 신빙성이 있고, 뇌물을 받은 증거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이 군수 배우자와 전 비서실장에
함평군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상호 협력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함평군산림조합과 제주지역본부, 제주•서귀포시산림조합이 지난 14일 임직원 간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함평군 산림공원과 천성은 과장, 제주지역본부 김희선 본부장, 광주전남지역본부 한 민 본부장, 이광우 함평군산림조합장, 김근선 제주시산림조합장, 오형욱 서귀포시산림조합장 등 산림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본부 및 조합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동참해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평군산림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