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 해 함평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을 국가계획으로 확정하여 대동면 용성리에서 엄다면 영흥리까지 총 22.4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 오는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금년 6월 제2지구인 함평읍 기각리 영수보에서 엄다면 화양리 새마을교간 3.1km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였다. 함평천 하천정비사업은 사행유로를 복원
함평군이 시행하고 있는친절서비스 도우미제 및 1일 명예 사 장제가 큰 호응을 얻으며 정착해 가고 있다. 군 보건소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과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안락 한 관광 함평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한편 영업주 의식개선 및 좋 은 식단제 실시 등을 위해 지난 18일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에 위 치한 한 식품접객 업소에서 친절서비스 도우미제 및 1일 명예사 장제
惻隱은 사람의 숨겨진 본성으로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동정의 마음이다. 이는 보통 여유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 그렇지가 않다. 평범함 속에서도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서 이웃과 사회를 화목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어렵다기 보다 실천하기를 꺼리는 것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항상 웃는 얼굴과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사
농협중앙회가 전국 각 농협 간 합병을 적극 유도해 나가면서 군내 3개 농협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실시를 통해 합병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자율합병을 시도한 나산, 해보농협 간 합병이 불투명해져 지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산, 해보농협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양 농협 대표들이 수차례에 걸친 모임을 갖고 합병을 위한 다각적인 합의를 거쳐 6월말
함평축협은 가축의 질병이 발생하기에 알맞은 기온과 습도가 유지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4월 11일부터 2천여 조합원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구제역과 조류독감 인플루엔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 브루셀라 질병에 대한 농가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치명적인 피해와 함평 천지
함평읍이 깨끗한 전원도시, 친환경 나비도시로 탈바꿈되고 있다. 최근 함평인의 영원한 쉼터, 함평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민들에게 신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함평읍사무소 김규진 읍장을 만났다. 김규진(만51세)읍장은 학교면 고막리 출신으로 군 입대 1년 전인 ‘75년 공직에 첫발을 내 딪고 제대 후인 ’79년 복직한 후 30여년 동안 함평군청에서 근무한 베테랑
민선2기가 함평의 도약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였다면 민선3기는 그 열매를 맺는 시기였으며, 다가올 민선4기는 그 열매를 수확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제가 만약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아 민선4기 군수의 중책을 다시 수행하게 된다면 군민여러분 모두에게 그 동안 수확한 열매를 풍성히 나누어 드림으로써 웃음과 행복이 꽃피는 살맛나는 함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민선3기가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 시점에 이르렀다. 민선3기 3년동안 이석형 군수와 함평군이 열정을 갖고 추진해왔던 각종 시책 사업들과 주요 성과들을 군수에게 직접 들어본다. 1. 세월이 참 빠릅니다. 취임하신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민선3기 마무리 시점이 다가 오고 있군요. 언론인 입장에서 보아도 지난 7년동안 우리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먼
함평군이 계절에 맞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선 보이며 사계절 생태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산자단체인 함평호박사랑작목반이 지난 3일부터 7 일까지 개최한 2005 함평 호박축제가 5일 동안 4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행사는 호박과 관련된 전시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나산 중·고등학교(교장 문대현) 교사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봉급을 쪼개 ‘제자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3년 7월은 교직원 35명이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된 장학사업은 지역 특성상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장애를 갖고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되자는 것.교사들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
마을의 상징적 수문장인 당산나무가 지역민과 관계 공무원의 무관심으로 고사 직전에 놓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지역주민에 따르면 ‘문제의 나무는 신광면 보여리 장전마을 당산나무로 20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 지역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한 고목으로 금년 봄 파릇파릇한 새잎을 뽐냈으나 최근 98%이상의 잎이 떨어졌다’는 것.신광면관계자는 “지난해 여름부터 장전마
함평군의회(의장 정승근)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군내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국정신을 발휘한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지난 20일 정승근의장은 군의회 의장실에서 임채수(손불면 대전리 446번지)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치하했다.임씨는 과거 1954년10월16일 백마고지 전투에서 큰공을 세워 국가로부터 화랑훈장을 수여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