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문화원(원장, 이현석)이 주관한 우리문화체험행사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경남양산의 통도사, 경주의 국립박물관, 강원도의 낙산사와 통일전망대 그리고 경기도여주의 신륵사와 도예촌 등을 직접방문 견학하는 답사교육으로 실시된 이번행사에는 소외계층문화원가족은 물론 이지역출신의 이명재, 나광채, 박석규
함평이씨 이동범(李東範, 1869~1940)이 지었다. 원래는 7컨 겹집의 안채와 정자인 ‘육모정(六茅亭)’이 있었으나 헐리고 지금은 사랑채와 문간채만이 남아있다. 기록에 따르면 사랑채는 1917년에, 문간채는 1929년에 지어졌다.한때 백범 김구선생이 낮에는 육모정 밑 토굴에서 밤에는 안채 다락방에서 숨어 지냈던 가옥이기도 하다. 사랑채는 ‘ㄱ``자형 집
김씨는 크게 나누어 수로왕(首露王)을 시조로 하는 수로왕계와 알지계(閼智系)로 볼 수 있다. 수로왕계는 김해김씨며 유구한 역사를 가졌으면서도 본분된 사례는 없고 현재 전국에 142개 파가 살고 있다. 그러나 후손 중 다른 성씨의 시조가 된 사람이 있다.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許黃玉)의 성씨를 따른 김해허씨, 또 허씨에서 갈려나간 인천이씨가 있다. 인천이씨
함평군청 레슬링팀(코치 윤성용)이 전국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8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제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4체급이 참가한 군 레슬링 팀은 그레꼬로망형 74kg의 박근철 선수가 금메달, 자유형 55kg급, 여승구 선수와 60kg 김상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002년
함평군 생활체육회 주관 하에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함평문화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지역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함평군민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이석형 군수를 비롯 이낙연 국회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 및 9개 읍?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대회를 자축했고 “2008 함평세계 나비. 곤충엑스포 개최를 염원했다.또
가 1920년이 되겠네요.아지랑이 피고 몸은 나른하니 춘곤증이 몰려오던 따뜻한 봄날 오후, 양지바른 무덤가에서 햇볕을 쬐고 있던 19세 청년이 있었으니 그 분이 저희 백부님이셨습니다. 국민학교 졸업하고 집안 농사일 돌보며 아버님을 도와서 이젠 제법 소 쟁기질도 잘하게 되었지요. 키가 팔 척에 힘도 좋으시고 인물도 훤하시니 누가 봐도 욕심이 날 청년이었습니다
1990년 2월 24일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72호로 지정되었으며, 보광사에서 소장하고 있다. 범종은 보광사 법당 좌측의 범종각에 보관되어 있는데 원래는 무안군 원갑사(圓甲寺), 일명 당산사 또는 강산사(糠山寺)의 종이었으나 폐찰되자 함평의 용천사로 옮겨진 것이다. 그뒤 6·25전쟁 때 용천사가 소각되자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67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왔다
우리나라 골프장의 현실은, 골프장이 골퍼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부득이 light 경기까지 하면서 소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간과할 것은 light경기자체는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골퍼로서는 울며 겨자먹기식 라운드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잘못 맞은 공이 OB가 났을경우, 공을 찾느라고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스코어 계산도
함평축구협회(회장 유병관) 산하 함평축구회가 지난달 25일 고흥군에서 개막한 “제8회 전남 도민의 날”행사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제1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를 겸한 행사에서 함평 축구회(회장 박도남)는 도내 22개 시, 군 선수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결승에 올랐으나 안타깝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함평축구회는 그 동안
이씨의 계열에는 전주리씨의 시조 리한(李翰)계, 신라 6부 촌장의 한 사람으로 신라 유리왕 9년(儒理王, 32)에 “李”씨로 사성 받은 알평(謁平)계, 중국에서 귀화한 고성이씨 계, 당나라에서 신라에 귀화한 연안이씨계, 김수로왕의 둘째 아들로 어머니의 성을 따서 허(許)씨로 했다가 현종(顯宗)으로부터 사성 받은 이허겸(李許謙)계, 원나라에서 귀화한 이지란(
함평문화원(원장 이현석)이 금년 17회째를 맞은 함평문화제를 개최해 고장의 향토문화발전에 기어코자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지난달 18일부터 5일간에 걸쳐 군민복지회관, 노인복지회관, 서도교원에서 열전을 벌인 이번행사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군의회,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청이 후원했고 함평문화원이 주최했다. 주요행사는 제10회 전국 남. 여 시조경창대회, 20
v7대동면 운교리에 운림이라 불리우는 마을이 있다. 옛날 이 마을에는 도술을 부리는 운림처사라는 분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운림처사는 9척 장신에 풍채 또한 우람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히 접근하기를 두렵게 했다. 임란을 겪고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왜병들은 함평고을에도 물밀듯이 쳐들어 왔다. 왜병은 함평 고을을 휩쓸고 기산을 가로질러 대동면을 향해 질주하고
75년 5월 22일 전라남도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정유재란 때 정절을 지킨 여덟 명의 열부(烈婦)를 기리는 정각으로 조선시대인 1681년(숙종 7)에 현재의 자리에 세워졌고, 순절지인 묵방포(墨防浦)에는 순절비(殉節碑)가 세워졌다.팔열부는 부군들이 왜군의 흉탄에 맞아 영광 삼서(森西:지금의 장성)에서 전사하였다는 비보를 듣고 영광 칠산 앞바다까
김정태함평의 나비는 수산봉에서 불로 태어나양지바른 천변의 목초위에 알을 깐다.알은 애벌레가 되고애벌레는 번데기가 되고번데기는 다시 성충이 된다.함평에 가면천지가 나비다.함평교 다리아래 갈대밭에 군청현관 유리창에기산봉과 유두봉 꼭대기에 아버지의 넥타이와 어머니의 스카프에도 살아있다.함평의 나비는꿈이고 희망이다그래서함평사람들은 건배를 할 때도함평천지하면 나비천
문헌에는 216본으로 되어있으나 1985. 11. 1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90개 본 159,376 가호 672,782명이 살고 있어 한국 성씨별 순위 10위로 상위권이며 500호 이상인 본관이 나주 62,208호, 평택(평성) 46,670호, 예천 14,221호, 부안11,543호, 조양 5,456호, 울진 2,639호, 선산
함평읍 기각리는 우리나라 난대성 식물 중 붉가시나무의 자생북한계지대로 알려져 있다. 이 곳에 자생하는 붉가시나무는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박례순씨의 소유이며 차지하는 면적은 33㎡이다. 부락 집 뒤에 울타리와 같이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8m, 수관의 너비가 5m 정도이다. 이 붉가시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난대성 늘
하늘을 감동케 한 지극한 효성인명을 소홀히 한 죄는 묵과 할 수 없어먼 옛날 효성이 지극한 부부가 홀어머니 한분을 모시고 살았다.노모는 병을 앓아누워 계시면서 망령이 들어 하나밖에 없는 어린 손자가 눈에 보일 때마다 개로 보였던지 잡아서 요리를 해달라고 조르는 것이었다. 하루는 이들 부부가 의논 끝에 서로를 위로하면서 홀어머니의 여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사랑
작년 이맘때 3박5일간 해외 Golf tour에 갔다온 추억이 너무도 아름다워 금년에 또 팀을 이루어 다녀왔다. 하루에 36홀씩 3일간 총108홀 라운딩을 하는 동안, 그동안 갈고 닦은 모든 실력을 동원하여 스코어에 관계없이 한마디로 원(願) 없이 골프를 처봤으며, 골프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깨달으려고 갖가지 샷을 모두 구사해봤다. 역시 골프가 어려운
함평문화원(원장 이현석)이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고 있다.지난 9일 문화원은 문화관광부부로부터 통합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경남사천문화권을 문화체험케했다. 임진란유적지인 선진리성를 비롯 조명군총 , 항공우주박물관, 다솔사소재문화 등을 두루 살폈다.이와 함께 함평문화원은 지난 10일나산고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
1985년 11월 1일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강씨는 32개 본으로 전국에 227,097 가호 958,181명이 살고 있어 씨족 순위 6위며 100호 이상인 본은 진주(진양) 223,578호 941,094명, 전주 1,025호 4,570명, 경주 488호 1,861명, 금천 167호 760명, 제주 144호 654명, 충주 12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