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과 해보면청년회가 지난 8일 해보면 문장리 3·1 만세탑 광장에서 4.8 만세운동 추모식 행사를 거행했다.4・8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 8일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운동이다.이번 추모식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유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조국을 위해 한몸 바쳤던 순국선열과
함평군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추진했다.이번 점검은 함평군, 함평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아동센터 6대, 어린이집 11대, 아동복지시설 2대 등 총 19대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이다.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지난 3일 발생한 함평군 관내 산불이 진화되자 5일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상익 군수는 5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한 담화문을 통해 “지난 3일 대동면 연암리에서 시작한 산불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단시간에 불이 진화됐다”며 “때마침 내린 봄비로 모든 상황이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함평군 역사상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산불이었지만 모든 분들의 노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군민 삶의 터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응해 주
교육용골프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중심으로 함평군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추진위를 구성하는 회의가 진행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0일 정오 함평읍 수미한 식당에서 오찬으로 모인 20여명의 위원들은 마음의 온도 카페에서 티타임으로 함평 교육용 골프장 조성 추진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김성모 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이 자리에는 김성모 위원장을 비롯 오민수 번영회장, 김상모 전국이통장연합 함평군지회장, 임광민 함평군 골프협회장, 김영소 재목 함평향우회장, 윤영수 전)번영회장 그리고
1월달에 부임해 와 폭설과 한파의 겨울을 보내고 꽃피는 춘(春) 사월 봄을 맞이하고 있다. 함평교당 부설 노인요양원에서 3월 말에 돌아가신 할머니 어르신 천도재를 모시고 있는데 마침 함평군민 행복을 위한 조찬기도회 겸해서 생화(生花) 꽃꽂이를 하려하게 해 놓아 꽃속에 파묻힌 영정(影幀) 속 할머니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호자에게 전달해주었다. 원불교 교당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천도재를 지내주고 있다고 하자 보호자는 크게 기뻐하며 고맙다고 하면서 이 사실을 동네 할머니들에게 소문을 내었고 경로당에 다니는 원불교 교도님이 필자에게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32조 6000억원의 영업 손실을 내어 사상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한전에서도 적자 만회를 위해 작년과 올해 초 세 차례에 걸친 요금 인상을 감행했음에도 연료비 급등을 끝내 감내하지 못한 것이 최악의 성적표 요인으로 분석됐다.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한전이 눈앞에 적자 해소에만 급급해 성급한 인상 정책을 시행한 점에 있다. 한전은 산업별로 충분한 공감대와 고민, 검토없이 적자 해소를 위해 성급히 전기요금 인상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현재의 농수산업은 존폐위기에 내몰리는 결과를 초래했다.전기요금은 계약 종별
요즘 함평의 가장 큰 이슈는 광주 군 공항 이전이다.민간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무안군이 군 공항 이전 반대에 부딪혀 인근지역으로 이전 기대감에 함평. 영광이 유치에 관심을 두고 있다.함평은 얼마 전에 모 단체에서 불씨를 지피면서 시작되었다.그렇게 시작된 군 공항 유치는 현재는 적극적인 설명회를 가지면서 함평은 혼란속으로 빠져들고 있다.어느 지역도 그랬듯이 이런 시설들이 들어오게 되면 찬성과 반대 여론이 형성되기 마련이다. 지방소멸론을 우려하는 함평 발전에 좋은 기회라는 찬성론자. 반대론자 주장은 극심한 소음과 환경파괴, 많은 축사를
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는 지난 4월 10일 함평군 나빌레초원 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탄소중립실천 1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 테마공원을 조성(녹색새마을운동)을 위한 체리나무 100그루 와 은행나무, 소나무등 1,000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행사에서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었으며, 과실 나무를 식재해 함평군민이 자유로이 수확해 먹을 수 있는 조금이나마 서로의 즐거움을 드리고, 또한 군민과 함께 참여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희망찬 함평을 만드는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움나눔함평후원회(이하 배나움)가 지난 19일 함평읍 ‘양푼이동태탕’ 식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배나움 회원 20여명이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음식을 손수 만들어 판매하였고, 200여명이 넘는 함평군민이 뜻을 함께했다. 홍수빈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온 회원들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나움은 2021년 10월 10일 창립한 비영리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자동차극장, 천지길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 군수뿐 아니라 함평군청 공무원과 유소년 야구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리플렛,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이상익 군수는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기아타이거즈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계획(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먹거리 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농림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농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국비 22여억 원을 포함, 45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선정 내역은 ▲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KBS 전국노래자랑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전남 함평군을 찾는다. 함평군은 “이달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함평군청 재무과에 방문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예선 심사 당일인 5월 4일(목) 12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접수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예선 심사는 5월 4일(목) 오후 1시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만물이 생동하는 봄, 가정의달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각 지역 마다 봄축제를 개최해 지역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우리지역 함평은 봄의 전령인 꽃과 나비가 펼치는 아름다운 세상, ‘함평 나비대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정상을 되찾은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한민국 최고의 봄축제인 ’함평 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열흘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축제 개장식은 28일 오전 9시 야외 나비날리기 행사를 통해 진행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와 협력의 맞손을 잡았다.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장을 비롯한 직원 등 9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영광군의회를 방문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각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하는 협약서 서명식에 이어,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 상호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군의회는 이날 협약식 직후, 소속 의원 전원과 직원 등
함평군이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식품‧음료 전시회에 속하는 일본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를 방문,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탐방했다.함평군은 15일 “2023년 선도농업인 해외연수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에 걸쳐 일본 도쿄, 오사카 일원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이상익 함평군수와 인솔공무원, 농업단체 회원 등 2개 팀 114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선진농업기술 습득 및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군정과 농업발전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청년농업인 육성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가 2023년 경로당 회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임원 76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경로당 회계 및 역량강화 교육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 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요령, 운영비 집행 방법, 집행시 주의사항,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다뤄졌다. 이상익 함평
함평군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수자원공사 함평지사, 함평군환경보전연합회와 함께 함평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함평군 공직자 등 80여 명은 나비의꿈교에서 제2영수교까지 함평천 3㎞ 구간에 부유‧방치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홍명희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생활 속 물 사랑 실천으로 이어
함평군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갑)는 지난 22일 동함평산단 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대동면 주민자치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동함평산단 입주기업협의회원 등 35명은 산단 내 주요 도로변 구석구석을 돌며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재갑 위원장은 "동함평산단 내 도로와 인도에 자라나는 잡초와 흙먼지를 청소하고 거리에 난립한 각종 쓰레기 등을 제거하니 산단이 한결 더 생기 넘치는 것 같아 보람있었다"고 말했다.남건 대동면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대동면 사회단체와 동함평산단 입주기업
함평군 해보면은 지난 21일 해보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사회단체 간 상호 소통‧교류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과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이와 함께 해보면은 군정홍보와 오는 4월 개최되는 ‘기미 4.8.만세운동 추모행사’, ‘해보면민의 날’
함평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인을 점검하고 신고 활동을 펼칠 안전보안관 22명이 위촉됐다.안전보안관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 불법 주·정차 ▲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점검 ▲ 과속운전 ▲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미착용 ▲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확인 등이다.이상익 함평군수은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