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4.26 11:02

김성모 회장 추진위원장으로 추대

교육용골프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중심으로 함평군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추진위를 구성하는 회의가 진행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정오 함평읍 수미한 식당에서 오찬으로 모인 20여명의 위원들은 마음의 온도 카페에서 티타임으로 함평 교육용 골프장 조성 추진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김성모 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모 위원장을 비롯 오민수 번영회장, 김상모 전국이통장연합 함평군지회장, 임광민 함평군 골프협회장, 김영소 재목 함평향우회장, 윤영수 전)번영회장 그리고 범미경 함평교육장, 이석천 도장학사, 박래근 골프고 교장과 모정환 도의원, 김민철 조선대 교수와 함평군 기획정책팀장, 교육지원팀장 등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함평 교육용 골프장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은 일사천리로 진행돼 김성모 회장을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추진위 위원 확정 후 회의 정례화 추진(도 교육청) 군 용역비 확보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기획정책팀장) - 용역 추진을 위해 도 교육청 실무부서 조속한 지정 요청 향후 용역 진행 시 주요 검토사항을 논의키로 합의했다.

김성모 위원장은지난 2017 함평군과 전남도교육청의 역점사업인 교육용 골프실습장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일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당시 어려움이 다소 있었더라도 사업이 진행 원활히 됐었더라면 지금쯤이면 2000억 대의 자산으로 남았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