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면(면장 정화자)이 복지이장제를 본격 시행한다.25일 월야면에 따르면, 이날 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이장교육을 실시했다.26일부터는 복지서비스 추진사업과 함께 관내 전 세대에 걸쳐 복지수요현황을 전수 조사한다.1차 대상은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가정위탁가구 등이며 이후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포함한 취약계층 전 세대로 확대해 각 가구의 생활실태, 복지수요, 위기도 등을 조사하고 복지전문 공무원을 통해 행정개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정화자 월야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복지이장의 적극적
함평군 학교면 학나래 복지지킴이단(단장 홍남희)은 22일 독거노인 가구(80세, 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방문한 독거노인 세대는 수년 전부터 자녀와의 연락이 끊겨 부양을 전혀 받지 못하면서, 좁은 집안에 쓰레기와 고철 등이 가득 차 위생문제가 매우 심각했다.단원들은 도배, 장판, 창호지 교체, 빨래, 청소, 지붕수리 및 방역 등을 통해 주택 내외부의 주거환경을 말끔히 정리했다.또 이날 함께한 함평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의류와 이불세탁을 위해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학교면도 대상 가구를 사례관리대상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임덕근 주민복지실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대표자, 실무진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본 회의는 각 기관 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 복지 서비스 중복 지원 예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 올해 첫 정기회의인 만큼, 주요사업 홍보 방안과 지역아동복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임덕근 함평군 주민복지실장은 “저출산 기조가 사회 전반에 퍼진 만큼, 아이 한명 한명을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올해부터 무료법률상담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3월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법률구조를 받기 어려운 함평군민들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함평군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해 왔다.민사, 행정, 형사, 생활 속 법률문제 등 1차적 법률서비스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후 소송 등 법률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해 신속한 법률 구조 지원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그러나 운영 3개월여만인 같은 해 6월, 군 변호사 공석으로 잠정 중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이윤행 함평군수, 세 번째 임선호 위탁자 대표)함평군(군수 이윤행)은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손불어린이집(대표 임선호)과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위한 임대 협약 및 운영위탁계약을 체결했다.앞서 함평군은 10년 장기무상임대를 조건으로 한 공모를 거쳐 보육정책위원회 심의, 보건복지부 현장 점검 승인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오는 3월 손불면에 개원 예정인 손불어린이집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됐다.위탁기간은 5년이며 위탁범위는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이다.이윤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익한, 정천수)는 20일 나산면 노인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6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협의체 운영 세칙 개정 등 5건에 대한 안건 심의와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 올해 첫 회의인 만큼 집수리 사업, 밑반찬 나눔 사업 등 2019년도 지역특화사업 세부계획을 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면서 협의체와 민간자원을 연계해 주는 지역복지공동체 대한 협조도 함께 요청했다.윤익한 나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한줄기 빛
함평군 대동면(면장 정영욱)은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을 재구성하고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지역특화사업 ▲운영규정 정비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협의체는 올 한해 사랑 나눔 일일찻집, 사랑의 닭죽 나누기, 동절기 김장김치 나누기, 행복반찬 나눔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수요를 발굴해 협의체 심의를 거쳐 복지 허브화 사업을 활성
함평군 학교면에 소재한 함평 엘리체CC(대표 류채봉)는 지난 18일 학교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이날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위탁세대 등 지역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평군의회(의장 정철희)는 19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부정한 망언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폄훼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사과를 촉구했다.함평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국민의 대변자인 국회의원들이 극우단체와 손잡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부정했다”며 “국민을 조롱하고 5·18 정신을 파괴한 극우단체와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만행을 3만4천 함평군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5·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8일, 함평군 해보면 청년회가 풍물대와 함께 관공서, 상가, 면소재지 등을 돌며 복을 불러들인다는 복조리 250여 개를 나눠주고 있다.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올해부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18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납세자 보호관 사무처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1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지방세 업무경력 7년 이상의 6급 직원 1명을 납세자 보호관으로 임명했다.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권리헌장의 준수 등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특히 군은 납세업무 특성상 객관적인 업무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세
(김향희 신임회장은 흰색 한복)김향희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장이 1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김향희 신임회장은 한여농 함평읍회장, 군연합회 사무국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농업농촌 발전과 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이달 28일까지 연작장해 예방사업(토양훈증소독제)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연작장해 예방사업은 토양환경 개선과 각종 병․해충 등으로 인한 연작피해를 예방해 농산물 품질개선과 농가소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달 16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시설원예 및 노지채소 연작장해 예방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매년 100ha 가량을 지원하던 사업량을 올해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대폭 늘렸다.사업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14일 엑스포공원에서 함평군 도시재생 사업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공청회는 군민, 도시재생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설명, 참석자 간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이날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함평읍을 포함한 5개 읍․면에 추진 예정인 주거․거점․상가 재생 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으로 함평군민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주민 배려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협상을 진행하자”이윤행 함평군수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이하 성환종축장) 이전 관계자 면담에서 이 같은 협상원칙을 분명히 했다.이날 면담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박범영 축산자원개발부장,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성환종축장 이전과 관련한 공통 관심 사항을 논의했다.축산자원개발부 측 관계자는 “성환종축장이 함평에 이전되면 함평은 물론 전남 축산업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정월대보름 하루 전인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한 해의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을 재현한다.월야면이 주최하고 월야면번영회(회장 박남열)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월야 농악단의 길굿을 시작으로 오곡밥 짓기, 쥐불놀이, 풍년기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또 참가자들이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꽂고 이를 태우면서 소망을 염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참가자들이 한 데 모여 오
함평군 나산면(면장 윤익한)은 13일 나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노인 60여 명이 참석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발대식 이후에는 함평 가꾸기,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활동 유의사항 등의 직무교육도 받았다.앞으로 이들은 1일 3~4시간씩 1주일에 3~4일 가량 각자 능력에 맞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윤익한 나산면장은 “참여하시는 동안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
전남 함평군 장경훈 신광면장이 지역 경로당 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면정에 돌입했다.지난 11일 함평군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제42대 신광면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장 면장은 이날 관내 25곳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했다.또한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올해 군정방향과 면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신광면 노인인구 비율이 38%를 상회하는 만큼 각종 복지제도와 ‘내고향 주소 갖기’ 등 인구 늘리기 시책을 적극 홍보했다.장경훈 신광면장은 “면장이라는 막중한
정영욱 함평군 대동면장이 14일 황금박쥐공원과 아차마을공원을 방문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있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오는 21부터 내달 4일까지 총 7일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보급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 등록된 전기자동차 지원 대상 차량이며, 보급물량은 총 5대다.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1,560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보급 대수를 초과하는 신청이 있을 경우 접수 마감일 이후 공개 추첨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18일) 함평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기업․단체다.다만 보조금을 지원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