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2.15 11:03
  • 수정 2019.02.15 11:04

전남 함평군 장경훈 신광면장이 지역 경로당 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면정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함평군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제42대 신광면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장 면장은 이날 관내 25곳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올해 군정방향과 면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신광면 노인인구 비율이 38%를 상회하는 만큼 각종 복지제도와 ‘내고향 주소 갖기’ 등 인구 늘리기 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장경훈 신광면장은 “면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주민 행복과 화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