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7.07 13:32
  함평군의회는 7일 제165회 임시회를 열어 제6대 함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양규모의원(67), 부의장에 이화동의원(53)을 각각 선출했다.

  함평군의회는 민주당 의원 6名과 무소속 의원 1名 등 총 7名으로 구성됐다.

  이날 함평군 실·과·소장 및 담당급 공무원, 언론인, 지역주민이 방청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치러진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서 양규모의원은 제적의원 7名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되었고, 이화동의원은 제적의원 7명중 5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양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군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견제와 감시 기능을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한 뒤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상임위원장 선출은 9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