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장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군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군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희망나비 풍선 날리기, 나비사랑 생활운동팀의 건강댄스 시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간단한 운동으로 몸을 푼 뒤 보건
지난 2일부터 목포보호관찰소(소장 윤애현)가 지체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005년 법무부와 대한주택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포보호관찰소는 지난해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 6백여 명을 투입해 51세대에 대한 주
지난 16일 문병민 광주지방보훈청장이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문 청장은 보훈단체 임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보훈가족의 권익과 복리증진에 애쓰고 있는 보훈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로 격려했다. 문 청장은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보훈업무 혁신목표를 달성해
지난 6일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가 소방서 대강당에서 함평군 영광군 의용소방대 자녀 4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천 3백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선발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영광읍 김태완(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학과 1학년) 학생 등 대학생 36명, 함평군 학교면 정유민(함평군 학다리고등학교 3년) 학생 등 고등학생 10명 등 총 4
지난 18일 함평경찰서(서장 한재숙)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지도교사 27명과 명예경찰 소년단 82명, 경찰관 등 총 1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기 명예경찰 소년단 출범식이 개최됐다. 함평경찰서는 영상 홍보물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년단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소개했고 호신술 시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급 종인 천연기념물 제 330호인 수달 4마리가 함평군 대동댐에서 서식 중인 것으로 확인돼 함평군이 생태자원의 보고임을 입증했다. 지난 18일 함평군은 “한국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보호협회 함평지회(지회장 최수산)가 고산봉 황금박쥐 생태.경관 보전지역 안에 위치한 대동댐 주변 지역을 조사한 결과 최근 수달 4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
함평군 미용협회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 미용협회 회원들은 지난 11일 손불면 한밀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초ㆍ중학생 25명에게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매월 1회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와 독
신광면 동정 보건진료소가 지난 10일 신광면 동정리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함평군은 신광면 동정리 1078-2번지 690㎡의 부지에 국비 등 총 1억 6천 9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1일 연면적 121.44㎡(36.73평) 규모의 시설에 대한 준공을
지난 14일 함평읍 외대화 마을에서 인산 노광숙 송덕비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개)가 주민 함평신협 직원, 조합원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산 노광숙 송덕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평신협을 창립하고 27년 동안 지역과 조직을 위해 헌신봉사한 노광숙 전 함평신협 이상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개 위원장은 “함평신협 조
지난 7일 장성군 백양사에서 함평군 중증장애우 봉사단체 한사랑회(회장 이진성)가 중증장애우에 대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야유회는 집에서만 생활하는 중증장애우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사랑 회원 8명, 함평군 장애우 보호작업장 사회복지사 2명, 휠체어 장애우 5명, 정신지체 장애우 4명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사랑회는
지난 8일 해보면 3.1 운동 만세 기념공원과 문장장터 일대에서 함평 문장 4.8 독립만세 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가 개최됐다. 해보면 청년회(회장 윤석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 유족 주민 학생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행진 식전행사 추모식 재현행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식은 해보면 사무소에서 3.1 만세탑까지
요즘 많이 쓰이는 신조어 가운데 몰래 카메라를 뜻하는 ‘몰카’가 있습니다. 얼마 전 청와대에 근무하는 모 인사가 이‘몰카’에 적발되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물론 공직자가 부정한 일에 개입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잘한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몰래 카메라를 이용하여 남의 사생활을 뒷조사하고 파 해치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부도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사건- 아들이 매우 귀한 어느 종가집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내아이를 분만하는 경사가 일어났다. 개인 병원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는 그 울음소리 조차도 우렁차서 가족들, 특히 친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는 더 할 수 없는 기쁨을 주는 출생이었다. 분만실에서 산후 처치를 마친 옥동자는 곧 산모와 분리되어 신생아실에
지난 17일 안병호 전 함평축협 조합장이 함평읍에서 ‘1일 명예택시 기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민심과 경제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안병호 씨는 함평군 일대에서 택시를 직접 운전하면서 택시 승객 중 여성 노약자 장애우 등이 승차를 할 경우 택시 문을 열어 주는 친절을 베풀기도 했다. 안병호 씨는 “이번 활동을
“해보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4년 동안 활동하면서 절실하게 느낀 사항이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문제였다. 노환이나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연로한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양육하고 학교까지 보내야 하는 실정 때문에 조손가정 아동들이 때때로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 일쑤였다.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성장할 나이에 갑작스런 가정환경 변화로 인해 학생들이 반
미국 호남향우회가 다음달 3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제 9회 함평 나비대축제에 참석,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북도 주요 유적지 관광에 나설 관광객 40명을 모집하는 광고를 현지 중앙일보에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관광단은 지난해 나비축제를 직접 관람했던 오세봉 전 회장이 “나비축제를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판단한 후 모집하고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지소장 이명진)가 “최근 벼 보급종 못자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키다릿병의 주요 원인이 종자 소독 시 물의 온도와 침지 시간이 농가마다 서로 다르고 정부 보급종에 대한 소독처리를 잘못 인식, 침종 전 물로 씻어냄으로서 소독효과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벼 키다리병 균은 곰팡이에 속하는 균으로 물 온도 30℃에서
함평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오경태)이 농관원 혁신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함평농관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지는 기쁨을 누렸다. 함평농관원은 농관원 평가에서 ▲혁신활동 종합평가 : 혁신 최우수 기관 수상 ▲신속․정확한 업무처리 등 업무평가 : 우수상 수상 ▲민원만족도 평가결과 : 전남 1위, 전국 3위 등을 차
지난 20일 농협 함평군지부(지부장 김덕녕) 2층 회의실에서 농협 함평군지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덕녕 지부장은 "바야흐로 21세기 국제사회에서는 어떠한 기업이라도 확고한 윤리기반을 갖추지 못하면 국제시장 진입은 물론이고 기업의 생존마저 위협받는 시대가 왔다" 며 "나부터 청렴하지 못하면 농
지난 13일 정봉채 전남 경찰청장이 함평경찰서(서장 한재숙)를 방문해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이 날 정 청장은 범인검거 유공경찰관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한재숙 서장으로부터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또한 업무보고에 이어 함평경찰서 주요 추진사업인 ‘운전면허증 자택방문 현지 교부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