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로타리클럽(회장 조성국)은 지난 26일 해보면 용천사에서 나산면 소재 샤론의집 장애우와 함께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았던 장애우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클럽 회원들과 장애우들은 이날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용천사를 함께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꼈다. 뿐만 아니라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으며, 국제로타리3710지구의 봉사단체인 ‘초아의 봉사단’이 정성스레 준비한 사랑의 밥차에서 음식을 나누어 먹는 시간도 가졌다.
12일부터 운전자가 ‘우회전시 일시정지’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 6만 원(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이 실제 부과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조항이 6개월 후인 7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법령을 충분히 홍보해 운전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청이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는 물론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차량을 일시 정지해야 한다. 운전자가
전라남도는 11일부터 코로나19 2차 접종까지 마친 사전예약자 1만 6천 명에 대한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고위험군의 위중증 증상 악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시설 입원(입소)종사자를 최우선으로 시작해 6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접종은 2차 접종(기본접종) 이상 또는 코로나19 확진 후 4개월이 경과한 사람이 대상이며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11일부터 접종이 바로 가능한 1순위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 ▲고위험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면
인구 대비 각종 공연·전시 횟수가 전국 시도 중 광주는 상위권을, 전남은 하위권을 나타냈다.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문화예술 활동 실적의 경우 광주는 41.6건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4위를 기록했다.전국 평균은 29.8건으로, 서울(57.3건), 전북(48.1건), 대구(43.0건)가 1∼3위였다.전남은 23.2건으로 12위, 하위권이었다.인구 10만명당 문화예술 활동이란 해당 광역지자체 인구 대
함평군 월야면 용암리에 최근 카페를 겸한 ‘함평커피농장’이 개장돼 눈길을 끌고 있다.이곳은 전형적인 시골의 풍광으로 옛 향수를 저절로 느끼게 만들면서 시범농장 체험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농장 바로 옆에 위치한 6,000여 평의 편백나무 숲속둘레길 1.5km를 거닐 수 있는 힐링공간이 갖춰져 있다.최근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 최초로 커피나무가 식재된 '함평커피농장'을 방문했다.이날 이상익 군수, 박문서 군의회부의장, 박은하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나재혁 기술보급과장, 정기태 월야면장, 장수복 월야면 번영회장, 언론인 등 20여
전남 임산업을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인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제9회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함평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산림경영인과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공무원 등 임업인 1천여 명이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치러졌다.전남지역 임업인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선도임업인 등 전문임업인 3천500명과 산림조합원 등 산주 35만 명 규모다.행사는 식전행사, 우수임업인 표창, 산림헌장 낭독,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전시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식전행사에선 함평출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7일 울산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안건을 논의하고, 지방의 자치조직권입법권 등을 과감하게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시도지사,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등 31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법령 및 법령정비 체계 구축방안 ▲‘지방분권법’-‘균형발전법’ 통합법 제정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계획에
함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 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함평군은 최근 “행정·법률, 복지혜택 등 군민의 생활 속 문제들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분야별 상담반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주민을 찾아가 현장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 상담 제도이다.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융
이상익 함평군수가 제41기 노인대학 강의에 일일 강사로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30일 “이상익 군수가 이날 오전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강의에서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함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보내기’를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주요 복지시책과 군정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끝없는 용기와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만학의 꿈을 펼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
함평군이 주민친화형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평군은 “지역의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함평천을 대상지로 지난 23일 47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 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환경부가 지자체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친수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돼 온 치수, 생태, 경관 등 다양한 하천 사업을 일원화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천 인근 생태습지공원을 확장해 지방정원으로 조성하고, 3년 후 국가정원으로
함평군 보건소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지난 30일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9일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 등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군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 치매 지원사업 및 예방수칙 홍보 ▲ 치매파트너 가입 이벤트 ▲ 뇌 운동을 위한 3D펜 체험 ▲ 룰
함평군 (재)함평축제관광재단(이사장 이상익)이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을 앞두고 ‘국향 허수아비 공모전’을 개최한다.함평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0일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을 한 달 여 앞두고 오는 10월18일까지 ‘국향 허수아비 만들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상가, 단체, 학교 등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며, 허수아비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촌 들녘 풍경과 쌀 재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추진된다.표현내용은 저속한 내용이 아니라면 인물이나 동물 등 표
함평군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관광객이 오는 12월 11일까지의 기간에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의 일부를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숙박료는 ▲ 10만원 이상 4만원 ▲ 7만원 이상 3만원 ▲ 7만원 미만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1회에 한에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참가 자격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외에 거주하는 개별 관광객으로, 함평군에서 지정한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
함평군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성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예방을 위한 국·도비 93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군은 항구적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등 관련 사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내교‧기각지구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 2026년까지 218억원을 들여 배수펌프장 설치(3개소), 소하천(3.0㎞) 정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692억원을 투
함평군이 군민의 뜻을 살피고 군정 참여를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명예군수제를 운영한다.군은 지난 26일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가 되어 군정을 수행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1일 명예군수’는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명예군수로 임명해 군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 체험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9개 읍‧면 군민을 대상으로 읍면장 추천을 받아 이달부터 격월로 ‘1일 명예군수’를 위촉, 운영할 계획이다.‘1일 명예군수’는 주간업무회의를 참관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함평의 핵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함평자동차극장이 누적 관람 차량 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 함평군은 지난 29일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함평자동차극장이 지난해 1월 개장 이래 누적 관람 차량 대수가 2만여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이에 따른 입장료 수입은 4억여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극장 입장 차량 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25일 기준 총 2만여 대가 다녀갔으며, 관람객 수는 2만대 기준(차 1대당 2.5명) 총 5만여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성과는 1992년 읍내 극장이 폐관된 후 영화를 관
함평군이 지난 3일 전남도 주관 ‘2022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지난 5일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2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함평군 금빛나래 문화댄스팀이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군 보건소의 신체활동 우수 프로그램을 알리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해 건강생활체조, 라인댄스, 기공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회장 이승행)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함평군은 지난 30일 “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29일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에서 영농폐자재(농약빈병)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각 읍면 지도자회에서 미리 수거한 영농폐자재를 한 데 모아 분리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일괄 수거해 처리될 예정이다.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영농폐기물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780kg의 영농폐기물을 수거
함평군은 남일 심수택 의병장 서거 112주기 추모식을 지난 4일 월야면 달맞이 문화센터에서 거행했다. 월야면 번영회(회장 장수복)가 주관한 추모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추모식은 약력소개, 장학금 지급과 백일장 시상, 공로패 증정, 헌화 및 분향, 추모노래, 충의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 행사로 월야중학교 관악단 학생들이 직접 추모 음악을 연주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상익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일제의 총칼에 맞서 열렬히
함평군은 노인의 날(10.2.)을 맞아 지난 6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군의회 의장, 조용무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지회장, 도·군의원 등 1,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수성노인상‧모범노인상 시상, 지역봉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