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함평군민 여러분!그리고 출향 향우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고 2024년 ‘희망과 도약의 상징’ 갑진년(甲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우리 함평은 코로나19의 아픔이 지나가기도 전에 큰 산불과 홍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많은 산림이 파괴되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위협받았지만, 이 모든 일들을 우리 함평군민들께서 합심하고 협력하여 극복해 낸 것에대해 저는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새로운 한 해가 시작하는 출발점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 향우 여러분!함평군의회 의장 윤앵랑입니다. 2024년 희망의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지난 한 해 함평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고 지지해주신 군민과 출향 향우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3년은 전세계적인 고물가와 고금리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편, 내적으로는 전례없는 산불발생으로 우리 군민들에게 더없이 가혹한 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온 군민
함평군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교육센터 건립사업이 정부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오는 2028년 개원한다.함평군 대동면 운교리 500-1번지 일원(자연생태공원 내)에 건립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정부 본예산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확보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군은 2022년 11월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도로교통공단은 임직원 3천명, 전국 52개 조직, 교통안전·교육·방송·운전면허·연구사업을 담당하는 대규모 기관으로 교통안전 교육센터가 들어오면 공단 임직원
안녕하십니까? 배움나눔함평후원회(이하 ‘배나움’) 회장 홍수빈입니다.한 해의 끝은 항상 아쉽지만 새로운 시작이 되는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2023년은 함평군민의 많은 사랑과 도움으로 함평군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된 한 해였습니다.저희 배나움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을 선정하여 영어·수학 학원 수강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지난해까지 총6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개인적으로 후원하시는 후원자분들
나의 아저씨는 이선균, 아이유 주연으로 tvn에서 2018년도에 방영된 작품으로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필자도 드라마를 접하면서 눈시울을 붉히면서 시청을 하곤 했고 가끔 명장면을 다시보곤 하는 인생 드라마 이기도 한다. 고 이선균 배우는 인상에서 풍기는 선한 눈빛과 그의 명품 연기에 문화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큰 주먹 받는 사람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 그가 사망하였다. 사망원인은 극단적 선택이지만 다수의 국민은
함평군은 전체인구 3만 중 40.2%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초고령사회이다. 올해 관내 교통사망사고 3건과 보이스피싱 피해 역시도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함평경찰은 “마을 지킴이=마징가 제트”라는 영문 약자를 써 ”MZ 순찰“을 기획하고 자체 예산을 들여 효자손 430개를 제작, 찾아가는 문안순찰로 악의 무리로부터 세상의 평화를 지키는 마징가 제트가 그랬듯 주민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의미로 불철주야 뛰고 있다”MZ 순찰“은 지난 11월 23일부터 시작 제도 시행 3주차로 접어들고 있으며 막연히 112순
동절기는 인플루엔자의 계절이다. 특히 2022년에 발효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 없이 이어지는 유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잠복기는 보통 1~4일로 매우 짧다. 감염자 대다수는 일정 기간 후 회복되지만 임신부,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인플루엔자 이환율 및 사망률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우리지역 함평은 정이 넘치는 고장이다. 특히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따스한 온기로 채우는 소식들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고 있다.최근 나산어린이집 원아 26명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마련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40만원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함평군은 지난 1일부터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함평을 가치있게‘ 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올해 목표액은 3억60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찬바람이 부는 11월, 밤낮으로 큰일교차로 거이에는 두꺼운 겉옷을 입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겨울이 다가왔다.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레 화기취급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화재 위험도 증가하게 마련이여서,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어느 때 보다도 긴장과 불안 속에서 지내야 하는 계절이다.매년 11월 실시하는'불조심 강조의 달'은 올해로 76회째를 맞이하였고 소방청은 겨울철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취약
우리 고장의 이름은 함평(咸平)이다. 조선시대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함풍현과 모평현이 합쳐지면서 새로운 지명이 나왔음은 익히 아는 사실이다. 조선 후기 이서구(1754~1825)는 그의 나이 66세 즈음 두 번째 전라 관찰사로 부임하여 관내 54개 군현(郡縣)을 자주 순찰하며 민심을 살피고 군정을 펼쳤는데 그때의 느낌을 시상(詩想) 적었고 이것이 후일 판소리 호남가로 발전한다. 이서구(李書九)란 이름은 ‘서전(書傳)’ 서문(序文)을 구천독(九千讀)하여 ‘서구(書九)’로 지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서와 세상 이치에 밝았고 연암 박지
광주 전남 경찰이 이른바 사건브로커 연루 의혹에 검찰은 광주경찰서를 압수수색을 하는 등 경찰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인사청탁, 수사청탁 크게 2가지 방향으로 관련자들을 순차적으로 소환조사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로비 혐의를 받던 전, 전남경찰청장이 실종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되었다. 또한 브로커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경찰 퇴직자도 있어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브로커 비리는 빙산의 일각 이라는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경찰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들을 대대적인 감찰을 하여 선의에 피해자가 없도
뉴스에서나 나올 법 한 수법으로 보이스피싱에 휘말린 사람들이 많다.우리네 주변 모든 부모님들은 아들이나 딸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하루에도 수 백명씩 걸려들고 만다.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은 아주 교묘한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사냥한다.“당신의 아들, 딸이 많이 다쳐 병원비가 필요하다, 당신의 아들, 딸을 납치했다, 액정이 깨져서 통화가 되지 않는다” 라는 아주 파렴치한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기망하고 피해자들을 울린다.그러나 우리는 몇 가지 사실만 기억한다면 이러한 보이스피싱 수법을 예방할 수 있다.첫째, 누가 다쳤다고 해서 바로 병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