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3.28 09:05

함평읍 엄다면 등, 주민 참여속 성황리 종료

 


 지난 15일 엄다면(면장 김양현) 복지회관에서 이석형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ECO 함평 열린 군정 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장학금 전달, 군정 및 면정 보고, 군민과 대화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천지농협(조합장 노종석)이 조경훈(전남대 3년) 학생과 윤난희(목포카톨릭대 4년) 학생, 김이례 씨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성금을 수여했다.


 또한 엄다면 경영인회가 김미옥(함평여고 1년) 학생과 양미경 씨에게 각각 30만 원, 엄다면 번영회가 정금옥 씨에게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석형 군수는 참석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신명나는 군정으로 살맛나는 지역을 만드는데 온 힘을 바치겠다. 주민들도 2008 엑스포 성공에 일익을 담당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엄다면은 중국 출신 김영란 주순애 김옥화 심도화 홍순남, 필리핀 출신 엘비디 카다만, 베트남 출신 윙디김능 등 관내 외국 주부 7명을 초대, 격려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함평읍(읍장 이윤성) 노인복지회관에서도  ‘2007 ECO 함평 열린 군정 보고회’가 열렸다.


행사는 이석형 함평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했고 함평읍 이장단협의회(회장 박내오)가 정성준(중앙대학교 1년) 학생 외 6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