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3.10 11:01

농가주부모임 함평군연합회 회장단 이 취임식




 지난 8일 농협 함평군지부 회의실에서 농가주부모임 함평군연합회 제 4대 문은자(나산면 수하리) 전임 회장 이임식 및 제 5대 전금례(신광면 송사리) 신임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농가주부모임은 농협 지원으로 자원봉사단을 조직, 관내 홀로 사는 노인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인력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금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에도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지역 농업인에게 다양한 봉사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건전한 농업단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취임식 행사를 마친 후 축하 화환 대신 기증 받은 쌀을 관내 불우이웃 시설과 독거노인 등에게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