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3.10 11:00

59명 대상, 공직자 업무수행 능력 향상

 


 함평군이 최근 임용한 신규 공무원과 수습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체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실시될 이번 교육은 활기찬 조직운영과 공직자 업무추진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고 실과소장과 담당을 교관으로 편성해 추임새운동 실천, 공무원의 기본자세, 문서실무, 친절교육, 공직기강 확립, 세입세출, 회계분야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습공무원 18명이 임용 후 업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해당 업무담당과 직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 “임용 예정자 등이 업무 흐름과 직장분위기를 익혀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기본적 행정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8일 소회의실에서 신규 및 수습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이호경 부군수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호경 부군수는 공직자의 4대 의무의 중요성을 상세하게 설명한 뒤 업무수행과 대민봉사, 민원처리 기법 등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