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2.24 11:00

보호관찰 대상자 19명에게 백미 37포 전달




 지난 14일과 15일, 목포보호관찰소(소장 윤애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맞이 사랑의 쌀’ 행사는 목포지역협의회 소속 범죄 예방위원들의 후원으로 실시됐고 보호관찰 대상자 19명에게 백미 37포(20kg, 1백 85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윤애현 소장은 “사랑의 나눔은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이다. 우리 사회가 불우한 이웃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을 때 비로소 건강하고 더불어 살만한 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전달한 것은 단순히 쌀이 아니라 희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