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2.24 11:00

대형판매업소, 시장 등 화재 예방순찰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가 설 연휴 기간동안 화재 재난 등 예방을 위한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조했다.


 영광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함평군 영광군 내 주요 취약대상 47개소를 선정,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1천여 명이 화재 예방순찰을 실시했고 터미널 등엔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환자 이송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 현황 안내도를 상시 비치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명절에는 안전에 대한 의식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특히 음식 장만을 위해 평소보다 전기 가스 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