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2.24 11:00

쌀 50포, 라면 2백 상자 등 4백만 원 상당

 최근 함평읍 기각리에 문을 연 클래스마트(대표 최영철)가 지난 14일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백미 20kg 50포와 라면 200박스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식노인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특히 종사자들이 9개 읍ㆍ면 시설을 직접 방문,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저소득층 아동 대상 공부방 운영자는 “하루 평균 25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해 매일 간식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당분간 간식 걱정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영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