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2.24 11:00

모자가정 20명에게 위문금 1백만 원 전달

 


 지난 16일 함평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진수복)가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유행숙 씨(44세, 함평읍 기각리) 등 20명에게 각각 위문금을 전달하는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전달한 위문금은 주민자치센터 위원들이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지역개발, 문화, 사회복지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매월 회비를 모아 조성한 회비 중 일부이다.


 진수복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증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추석에도 불우이웃에게 총 1백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