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2.24 11:00

상반기 착수, 연 2회 실시하기로




 함평읍(읍장 이윤성)이 금년 시책사업으로 마을별 ‘사랑방 대화의 장’을 연 2회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1일 첫 대화를 시작해 다음달 14일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대화는 하루 3개 리(里)를 순회하면서 주민과 마을 애로사항 및 숙원사업을 파악하고 군정 홍보를 실시,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등 열린 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화의 장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담당 공무원이 배석해 군정 및 읍정과 관련한 각종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열리는 제9회 나비축제와 2008 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윤성 읍장은 “주민과 마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해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 신뢰받는 행정풍토 조성으로 ‘살맛나는 함평읍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