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2.24 10:04

국제경쟁력 강화 및 한ㆍ베트남 우호증진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 띠엔 반 주한 베트남대사 특별초청 강연회가 개최됐다.


 이번 강연회는 21C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국제경쟁력 강화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증진을 위해 열렸다.


 반 대사는 ‘베트남 개혁개방과 한국 베트남 경제협력 관계’ 특강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베트남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했고 베트남의 경제정책의 발판인 도이모이(개혁개방)정책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또 한국과 베트남의 정서적 문화적 역사적 동질성을 역설하며 양국간의 문화교류와 미래지향적 우호 협력을 강조하는 등 세계화 시대에 걸 맞는 공직자 상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회에 앞서 함평군은 팜 띠엔 반 대사에게 ‘명예군민패’를 전달하고 한ㆍ베트남 친선교류와 2008 함평 세계나비ㆍ곤충 엑스포 홍보를 적극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