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2.13 22:04

군 생산 쌀 4만 톤 전량 소비 - 나비브랜드 효과 가시화

 

 


쌀 제분 가공공장 함평 유치


군 생산 쌀 4만 톤 전량 소비 - 나비브랜드 효과 가시화



 


 나비대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업군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함평군이 전국 최대의 쌀 가공 식품공장을 유치하여 나비브랜드가 군민의 실질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월 7일 전라남도청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이석형 군수, 박관회 (주)대선제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에 투자유치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주)대선제분은 310억 원을 투자하여 학교면 월산리 일원 1만2천여 평에 연간 5만 톤을 생산하는 쌀 제분 및 떡ㆍ제과ㆍ제빵ㆍ제면 등 쌀 가공 식품공장을 건립키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함평군은 최대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오는 9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게 되는 (주)대선제분 함평공장은 함평군에서 생산되는 4만여 톤의 쌀을 전량 소비하고, 무화과ㆍ단감 등 원예작물 계약재배와 80여명의 지역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