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1.10 11:04

지난 달 23일, 2006학년도 수업 장학요원 3차 수업공개 실시

 지난 달 20일 함평교육청 ‘학생의 집’에서 교육장 교육과장 관리과장 초·중등 장학사 관리과 담당 초·중 교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혁신 초·중 교장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좋은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혁신 지원 방안’이란 주제 아래 ‘희망 주는 농어촌 교육’ ‘세계 수준의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전남 교육의 비전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학교혁신 CEO 교육활동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발표된 사례내용에 대해 허심탄회한 협의와 토론을 나눴다.


 이 날 초등 4개 학교와 중등 2개 학교에서 발표한 우수 사례 중 오전에는 손불서초등학교 정기정 교장(도 지정 연구학교 운영과 관련 ‘소규모 협동교육 운영’), 함평여중 나승표 교장(외국어(영어) 교육 활성화 방안), 함평초등학교 최기윤 교장(통학버스 운영 활성화)이 각각 사례발표를 실시했다.


 또한 오후에는 향교초등학교 홍원표 교장(교수학습 방법 개선), 해보초등학교 노동수 교장(방과 후 학교 운영), 함평중학교 전용희 교장(순회 겸임교사 운영)이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밖에도 (사)광주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 노미덕 강사를 초빙,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노 강사는 “양성평등과 직장 내 성희롱 등 예방에 교육현장 CEO 들이 앞장 서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달 23일에는 함평초등학교와 향교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 교원 1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학년도 수업 장학요원 제 3차 수업공개(4교과)가 개최됐다.


 이 날 열린 수업공개는 관내 초등 교원의 수업능력 신장과 연구하는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