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 음주운전 근절 등 자정운동 대책 수립

지난 7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9일, 함평군 연합 ‘녹색 어머니회’ 간담회 개최

지난 달 25일, 함평경찰서 한재숙 서장은 점심시간을 활용, 한 시간 동안 10월 중 생일인 직원 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동료 상호 일체감을 형성했고 상하 직원 간 대화의 통로를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화기애애한 가정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하게 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격의 없는 대화와 함께 서로의 고충과 애환을 나눔으로써 조직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달 31일 함평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 각 기능별 자율적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맑음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유흥업소 출입자제 등 자정운동에 대한 대책을 수립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함평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함평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