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6.11.22 17:05

‘수미’ ‘조풍’ 등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공급 예정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 씨감자 보급신청 받아


‘수미’ ‘조풍’ 등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공급 예정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소장 민주석)가 2006년 산 봄감자 보급종 춘기분을 다음 달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 예정인 씨감자 보급종은 ‘수미’와 ‘조풍’으로 수미는 1백32톤, 조풍은 1톤을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신청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고 판매 가격은 한 박스(20kg)에 2만 5백 80원이다.  


민주석 소장은 “봄감자 ‘수미’는 조숙 내병 다수성 품종으로 품질이 좋아 식용이나 가공용으로 재배돼 농가 선호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신청 마감일인 12월 30일 이전에 신청량이 공급량을 초과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은 해당 지역 읍·면 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받고 있고 자세한 문의는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061-323-07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