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5.04.25 17:05



 

함평경찰서(서장 박승주)가 명예경찰 포돌(순)이 소년단 61명을 위촉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함평경찰서는 제5기 출범식을 맞이해 경찰서회의실에는 관련기관단체장 및 경찰, 명예경찰 포돌이, 포순이 소년단 112명과 지도교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 포돌(순)이 소년단원을 위촉했다.


박승주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원의 역할은 경찰의 주요 업무추진과제 가운데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면서 “소년단원은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학교폭력을 추방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함평초등학교 김진(4년)학생 등 61명에 대한 함평경찰서장의 위촉장 및 뺏지 전달과 함께 소년단원을 순찰차에 탑승시켜 함평 읍내 1.5키로 구간을 카퍼레이드 하는 등 소년단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켰다.